| 명칭 | 북우라와 공원(기타우라와 코엔) Kitaurawa Park 北浦和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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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분수와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접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예술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기타우ラ와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공원 내에서는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음악 분수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예술 조형물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넓은 광장에서 뛰어놀 수도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다소 붐빌 수 있으며, 공원 내 자전거 불법 주차 문제가 간혹 지적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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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수 쇼
무료공원 중앙에 위치한 대형 분수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 쇼가 펼쳐진다. 낮에는 시원함을, 저녁(4-9월)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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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
일반 200엔 (상설전 기준)공원 서쪽에 자리한 미술관으로, 모네, 피카소, 샤갈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근현대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도 연중 개최되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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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및 야외 예술 작품 감상
무료공원 곳곳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과 설치 미술이 전시되어 있어, 산책을 하며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일부 작품은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져볼 수도 있어 아이들에게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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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수대 주변
역동적인 분수 쇼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분수대 자체의 조형미를 담을 수 있다. 야간 조명 시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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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과 야외 조각품
독특한 디자인의 미술관 건물과 주변에 설치된 다양한 현대 조각 작품들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예술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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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은행나무 길
늦가을, 공원 내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노랗게 물들 때면 황금빛 터널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음악 분수 쇼는 매 2시간 정각(예: 10:00, 12:00)에 시작하며, 4월부터 9월까지는 저녁 18:00와 20:00에 조명과 함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의 일반 관람료는 200엔이며, 특별 전시는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미술관 관람객은 인근 제휴 주차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술관 1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수유실(작은 개별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에 전시된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의 실제 유닛은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의 작품으로, 가까이서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봄철에는 벚꽃, 가을철에는 특히 기타우라와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길가의 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및 산책에 좋다.
공원 내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철봉 등의 놀이기구가 있는 아동광장과 모래밭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게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기타우라와역(北浦和駅) 서쪽 출구(西口)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공원까지는 평탄한 길이 이어져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음악 분수 쇼 (주간)
음악 분수 쇼 (야간 조명)
벚꽃 감상 (하나미)
가을 단풍 감상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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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타우라와 공원은 현에서 관리하는 반면, 바로 인접한 우라와키타 공원(테니스 코트, 연못, 교케이칸 등이 있는 곳)은 사이타마 시에서 관리하여, 두 공원의 관리 주체가 다르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두 공원은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방문객들이 혼동하기 쉽다고 한다.
공원 내 사이타마 현립 근대 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의 또 다른 대표작인 '나카긴 캡슐 타워 빌딩'의 실제 주거 유닛 한 개가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어, 그의 건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물로 알려져 있다.
공원 한쪽에 위치한 일본 전통 양식의 건물인 '교케이칸(恭慶館)'은 과거 우라와 공회당의 별칭이었으며, 이 이름은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명명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