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무사시 이치노미야 히카와 신사(武蔵一宮氷川神社) Musashi Ichinomiya Hikawa Shrine 武蔵一宮氷川神社 (むさしいちのみやひかわ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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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신사의 건축미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나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약 2km에 달하는 아름다운 참배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웅장한 로몬과 본전 등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며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신사 주변의 오미야 공원에서 무료 동물원을 방문하거나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도 있다.
오미야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되며, 연말연시나 특정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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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m의 장엄한 참배길 산책
무료약 2km에 달하는 아름다운 참배길은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가을 단풍과 봄 벚꽃 시즌에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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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건축물과 본전 참배
무료주홍색의 웅장한 로몬(楼門)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본전 등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하며 참배할 수 있다. 경내에는 스사노오노미코토 등을 모시는 본전 외에도 다양한 부속 신사들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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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 공원 연계 휴식 및 관람
공원 및 동물원 일부 무료신사와 바로 인접한 오미야 공원에는 동물원(무료), 역사민속박물관, 넓은 녹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배 후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벚꽃 시즌에는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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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몬(楼門)과 신교(神橋)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주홍색 로몬과 연못 위에 놓인 아름다운 신교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촬영 지점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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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길(산도, 参道)
약 2km에 걸쳐 길게 뻗은 참배길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울창한 나무와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색감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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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경내
정교하고 아름다운 목조 건축 양식의 본전과 고요하고 평화로운 경내의 모습은 일본 전통 신사의 정취를 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다양한 각도에서 건축물의 디테일과 전체적인 조화를 촬영해볼 수 있다.
방문 팁
오미야역에서 신사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참배길은 걷기에 좋으며, 길 양옆으로 카페나 작은 상점들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신사 경내 및 인접한 오미야 공원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한 작은 동물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벚꽃 시즌(보통 3월 말~4월 초)이나 단풍 시즌(보통 11월 중순~12월 초)에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으나,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을 수집하는 경우, 여러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때때로 신사 관련 특별 전시회가 열리기도 한다.
참배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여러 곳 운영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특정 축제 기간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신사 주변에는 오미야 분재 마을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부 노다선(Tobu Urban Park Line): 기타오미야역(Kita-Ōmiya Station) 또는 오미야코엔역(Ōmiya-kōen Station)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JR 각 노선 / 도부 노다선: 오미야역(Ōmiya Station) 동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오미야역에서부터 약 2km의 참배길(산도)을 따라 걸어갈 수 있다.
사이타마 신토신역(Saitama-Shintoshin Station)에서도 참배길 시작점(이치노토리이)까지 접근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참배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신사 주변에 여러 곳 마련되어 있다.
- 주말, 공휴일 및 주요 행사 기간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연례 대제)
다이토사이 (大湯祭, 도오카마치 十日市)
하츠모데 (初詣, 정월 첫 참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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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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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현재의 '오미야(大宮, 큰 신사)'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과거 메이지 신궁에 있던 대형 목조 도리이(鳥居)가 1966년 낙뢰로 손상된 후 수리되어, 1976년에 이곳으로 이전 설치된 것이다.
일본의 영웅으로 전해지는 야마토 타케루가 동쪽 정벌 중 부상당한 다리를 이곳에서 기도 후 회복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아다치(足立, 발이 서다)'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경내 신이케(神池)는 과거 광대한 늪이었던 미누마(見沼)의 일부로, 미누마의 수신(水神)을 모시던 것에서 신사의 기원을 찾는 설도 있다.
경내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일본 전함 무사시(武蔵)의 위령비가 세워져 있는데, 이는 전함 무사시의 함내 신사가 히카와 신사의 분령이었기 때문이다.
이곳의 오미쿠지(운세 뽑기)에는 드물게 '평(平)'이라는 운세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길(吉)과 흉(凶)의 중간을 의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