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여울 댐 (쿠로세 다무)
명칭검은 여울 댐 (쿠로세 다무)
Kurose Dam
黒瀬ダム
🗺️ 소재지

개요

웅장한 댐의 구조미를 감상하거나 주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서 사진 촬영 및 조용한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댐과 호수의 풍경을 포착하려는 사진 애호가나 한적한 휴식을 추구하는 개인 여행객에게 적합한 장소로 평가된다.

이곳에서는 거대한 콘크리트 댐 제체를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으며, 시기에 따라 박력 넘치는 방류 장면을 목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댐 주변을 따라 난 길을 이용하여 쿠로세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드라이브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댐 호수 남안 순환도로의 폭이 협소하고 일부 구간의 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차량으로 이동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댐 제체 및 방류 관찰

댐 제체 및 방류 관찰

높이 61m, 길이 207m의 중력식 콘크리트 댐으로, 댐 하류의 수압을 줄이기 위한 스키점프식 감세공이 특징적이다. 운이 좋으면 거대한 물줄기가 방류되는 박력 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댐 제체 및 하류 관망 지점
쿠로세 호수 주변 경관 감상 및 산책

쿠로세 호수 주변 경관 감상 및 산책

댐으로 인해 형성된 쿠로세 호수는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댐 주변으로 난 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드라이브하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팁: 호수 남측 도로는 일부 구간이 좁고 포장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쿠로세 호수 주변
붉은색 취수구 격자

붉은색 취수구 격자

쿠로세 댐의 취수구에 설치된 붉은색 격자(스크린)는 다른 댐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특징 중 하나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댐의 기능적인 부분이지만 시각적으로도 인상적이다.

댐 취수구 부근

추천 포토 스팟

댐 제방 위 (댐 천단)

댐 제방 위 (댐 천단)

댐의 길이와 높이를 실감하며 호수와 하류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통행이 가능할 경우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방류 지점 근처

방류 지점 근처

방류 시에는 물보라와 함께 역동적인 물줄기를 포착할 수 있는 스팟이다.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촬영해야 한다.

쿠로세 호수 남측 공원 (벚꽃 시즌)

쿠로세 호수 남측 공원 (벚꽃 시즌)

봄철에는 벚꽃과 함께 댐과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원 접근 가능 여부 확인 필요)

방문 팁

댐 방문 기념으로 댐 카드를 수집한다면, 댐 상류에 위치한 관리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시코쿠堰堤(언제)ダム88개소 순례에 참여한다면, 이곳의 스탬프는 관리사무소 아래 공원 내 '쿠로세 댐의 내력' 안내판 뒤편 스테인리스 우편함 안에 비치되어 있다.

댐 호수 주변은 일주가 가능하지만, 북측 도로는 비교적 양호한 반면 남측 도로는 대부분 1차선이며 일부 구간은 포장 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봄철 벚꽃 시즌에는 호수 남쪽에 위치한 공원에서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공원 개방 및 접근 가능 여부 사전 확인 권장)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경우, 하루 4회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반드시 사전에 운행 시간표 및 노선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댐과 자연을 감상하고자 한다면 평일 방문이 더 여유로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에히메현 현도 12호선을 따라가면 도로변에서 댐을 볼 수 있다.
  • 요코미네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댐 주변 도로 중 일부(특히 호수 남측)는 폭이 좁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버스 이용

  • 댐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있으며, 하루 4회 정도 운행한다는 정보가 있다.

버스 이용 시 운행 횟수가 적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쿠로세 댐의 취수구 격자(스크린)가 선명한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어 다른 댐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볼거리로 언급된다.

댐의 감세공(물의 힘을 줄이는 시설)은 스키점프대 형태로 설계되었다는 얘기가 있으나, 실제 점프 각도는 생각보다 낮아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이 댐이 위치한 강이 가모가와의 본류에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다. 흥미롭게도 합류 지점의 하천 형태로 인해 지류인 다니가와 쪽이 더 커 보여 본류로 오해하기 쉽다는 언급이 있다.

쿠로세 댐은 '시코쿠堰堤(언제)ダム88개소 순례'의 제64번 순례지로 지정되어 있어, 관련 순례객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