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니시야마 공원 Nishiyama Park 西山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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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 풍경과 함께 무료 동물원에서 레서판다를 관람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를 따라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약 5만 그루의 진달래가 만개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고, 일본 제일의 번식 수를 자랑하는 레서판다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일본 정원을 거닐거나 전망대에서 시내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축제 기간이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공원 내 혼잡도가 높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니시야마 동물원 (무료 입장)
무료공원 정상 부근에 위치하며, 일본 제일의 번식 수를 자랑하는 귀여운 레서판다를 비롯해 프랑수아랑구르, 흰손긴팔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레서판다는 특히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계절별 꽃 축제
봄에는 약 5만 그루의 진달래가 만발하는 일본 해안가 최대 규모의 '쓰쓰지 마츠리(つつじまつり)'가 열리며, 가을에는 약 1,600그루의 단풍나무가 물드는 '모미지 마츠리(もみじまつり)'가 개최되어 화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일본 정원 및 전망대
잘 가꾸어진 전통적인 일본식 정원에서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공원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사바에 시가지와 주변 자연 풍경, 맑은 날에는 멀리 하쿠산 연봉까지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진달래 언덕 (봄철)
쓰쓰지 마츠리 기간 중 공원 경사면을 가득 채운 붉고 흰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니시야마 동물원 레서판다 전시관
일본 제일의 번식 수를 자랑하는 귀여운 레서판다들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공원 전망대
사바에 시내와 주변의 푸르른 산세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공원 내 니시야마 동물원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특히 인기 있는 레서판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봄철 진달래 축제(쓰쓰지 마츠리)나 가을 단풍 축제(모미지 마츠리)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대중교통 이용이나 이른 시간 방문이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공원 남쪽 출입구에 위치한 '미치노에키 니시야마 공원(道の駅西山公園)'에는 기념품 가게, 농산물 직판장, 식당 등이 있어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며, 동물원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다리도 이곳을 통해 연결된다.
겨울철 눈 덮인 공원의 설경과 함께 설치되는 야간 조명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여유롭게 산책과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철도 이용
- 후쿠이 철도 후쿠부선(福武線) 니시사바에역(西鯖江駅) 하차 후 도보 약 3분.
- 하피라인 후쿠이선(ハピラインふくい線) 사바에역(鯖江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버스 이용
- 사바에시 커뮤니티 버스 '쓰쓰지 버스(つつじバス)' 니시야마 공원(西山公園) 정류장 하차.
🚗 자동차 이용
- 호쿠리쿠 자동차도(北陸自動車道) 사바에 IC(鯖江IC)에서 약 10분 소요.
공원 남쪽 출입구에 '미치노에키 니시야마 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
축제 및 이벤트
쓰쓰지 마츠리 (つつじまつり - 진달래 축제)
모미지 마츠리 (もみじまつり - 단풍 축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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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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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옛 이름인 '교요케이(嚮陽渓)'는 '자연에 접하며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원 남쪽에 위치한 '교요 회관(嚮陽会館)'의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바에시는 안경 산업으로 유명한데, 과거 중국과의 기술 교류 과정에서 우호의 상징으로 레서판다 3마리를 기증받아 1985년 니시야마 동물원이 문을 열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사바에시 출신의 유명 아티스트 레키시(レキシ)가 2018년 4월, 이곳 니시야마 공원에서 고향 팬들을 위한 개선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 당시, 성화 릴레이의 지역 축하 행사장(セレブレーション会場)으로 니시야마 공원이 사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