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노가메 거북바위 (오노가메) Onogame 大野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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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사도섬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높이 167m의 거대한 단일 암석으로,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나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특히 5월 말에서 6월 초에는 바위 주변으로 노란색 토비시마칸조 꽃이 만발하여 특별한 장관을 연출한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일부 구간이 자연 지형 그대로이거나 흙길로 되어 있어,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미끄럽거나 진흙탕이 될 수 있다. 또한, 정상 부근에는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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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가메 정상 트레킹
정상까지 약 20~40분이 소요되는 트레킹 코스로, 정상에서는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사도섬 북부 해안선의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는 작은 신사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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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시마칸조 꽃밭 감상
매년 5월 말부터 6월 초, 오노가메 주변은 50만 포기, 100만 송이의 노란 토비시마칸조 꽃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바다와 어우러진 꽃밭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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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벽 및 기암괴석 감상
오노가메는 그 자체로 거대한 암석이지만, 주변 해안 역시 독특한 모양의 절벽과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어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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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가메 정상
거석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와 사도섬 북부 해안선의 파노라마 뷰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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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시마칸조 꽃밭과 오노가메
5월 말~6월 초, 만개한 노란 꽃밭을 전경으로 웅장한 오노가메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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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가메 입구 나무 토리이와 거석
입구에 세워진 소박한 나무 토리이와 함께 오노가메의 신성하면서도 자연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일부 구간이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등산화나 접지력이 좋은 운동화 착용이 권장된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계절에 맞는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토비시마칸조 꽃의 절정기는 5월 말부터 6월 초 사이로, 이 시기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정상 부근에는 매점이나 식수대가 없으므로, 음료나 간단한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이용 시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오노가메와 인접한 후타츠가메(二つ亀) 역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 곳 사이를 잇는 해안 트레일도 있다.
정상 등반로는 기상 악화나 안전 점검 등으로 일시적으로 통제될 수 있으니,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사도 기선 료츠항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를 이용하여 '오노가메(大野亀)' 또는 '후타츠가메(二つ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이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료츠항에서 자동차로 약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오노가메 입구 및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오노가메로 향하는 해안 도로는 일부 구간의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카와 방면에서 북상하는 길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사도 칸조 축제 (佐渡カンゾウ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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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노가메(大野亀)라는 이름은 '커다란 풀밭 거북이'라는 뜻으로, 풀로 덮인 거대한 바위의 모습이 마치 거북이의 등과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정상에는 작은 사당인 젠포지 호토(善寶寺宝塔)가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인근 후타츠가메(二つ亀)와 함께 사도섬 북부 해안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며, 두 곳 사이에는 불교 설화와 관련된 '사이노카와라(賽の河原)'라는 장소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죽은 아이들의 영혼이 머무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고요킨 (御用金)
일본의 유명 감독 히데오 고샤가 연출한 시대극 영화로, 겨울철 오노가메의 눈 덮인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일부 장면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쿠라자카46 (櫻坂46) 뮤직비디오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 (구 케야키자카46)의 데뷔 싱글 'Nobody's fault'를 포함한 일부 뮤직비디오가 오노가메의 압도적인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