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 봉행소 터(사도 부교쇼 아토)
명칭사도 봉행소 터(사도 부교쇼 아토)
Sado Bugyosho Site
佐渡奉行所跡
🗺️ 소재지

개요

에도시대 사도의 행정과 금광 관리에 대해 심도 있게 알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일본의 옛 관청 건축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복원된 관청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관리들의 업무 공간을 살펴볼 수 있고, 금의 선별 및 제련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를 통해 사도 금광의 역사적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며, 입장료 결제 시 현금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방문 전 유의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복원된 건물이 비교적 새것 같아 고풍스러운 멋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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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어소(御役所)' 탐방

에도시대 사법 및 행정을 담당했던 '어소'와 재판 장소였던 '오시라스(御白洲)'를 둘러볼 수 있다. 각 방에 들어가 당시 분위기를 체험하며, 역사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사도 봉행소 터 내 어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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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寄勝場)'에서 금 제련 과정 학습

금광석에서 금과 은을 선별하고 제련하던 '승장' 시설이 실물 크기 모형으로 재현되어 있다. 당시의 제련 과정을 단계별로 이해하기 쉽게 전시하고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다.

사도 봉행소 터 내 승장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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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안내원의 해설 청취

무료 (입장료에 포함)

요청 시 또는 단체 방문 시 역사 지식을 갖춘 안내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도 봉행소의 역할과 사도 금광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어 관람 만족도를 높인다.

💡 팁: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경험담이 많다.
사도 봉행소 터 전역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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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라스(御白洲)

죄인을 심문하던 장소로 재현된 오시라스에 앉아 당시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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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행소 건물 외부

에도시대 관청의 모습을 복원한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웅장한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정문은 봉행소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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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寄勝場) 내부 전시 공간

금 제련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형과 도구들 앞에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흥미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사도 관광 정보 앱 '사도마루(さどまる)'를 설치하면 입장료를 정상가 500엔에서 250엔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주차 공간이 약 10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므로, 특히 관광 시즌에는 오전에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인근의 '기라리움 사도(きらりうむ佐渡)' 정보관을 먼저 방문하거나, 사도 금산 유적과 연계하여 관람하면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입장 시 또는 관람 중 직원에게 요청하면 사도 봉행소의 역사와 각 시설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반려견은 안고 있을 경우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 및 기타 시설 이용 시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료츠항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소요된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10대 정도 수용 가능하여 협소한 편이므로, 혼잡을 피하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이용

  • 니가타 교통 사도(新潟交通佐渡) 버스 혼센(本線) 또는 나나우라카이간센(七浦海岸線) 노선을 이용하여 '사도한가무라(佐渡版画村)'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특정 시기 (주로 여름 저녁)

요이노마이 (宵乃舞)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01...2004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도 봉행소는 일반적인 지역 봉행소와는 달리, 행정 기능 외에도 금은의 선별과 제련을 담당하는 직영 공장인 '승장(寄勝場)'을 내부에 두고 있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한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에도시대 사도 봉행소는 화재로 인한 귀중품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련된 납덩어리를 지하에 묻어 안전하게 보관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전성기에는 이곳 봉행소에서 직접 일본의 옛 금화인 코반(小判)을 제조하여 운반의 편의성을 높였으나, 막부 말기 금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쇠퇴기에는 제련된 금(소금, 焼金) 형태로 본토로 출하했다고 한다.

사도 봉행소 터의 주차장에서는 인근의 또 다른 중요한 산업 유산인 기타자와 부유선광장 터를 조망할 수 있어, 함께 둘러보면 사도 금광의 전체적인 규모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