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즈 신사 天津神社 여행 가이드 | 비젠, 일본

⛩️ 아마즈 신사 (天津神社)

명칭	아마즈 신사 (天津神社) Amazu Shrine 天津神社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비젠야키 도자기로 장식된 독특한 신사의 모습을 감상하고, 지역의 도예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예술이나 공예에 관심이 많은 개인 여행객이나 특별한 종교 건축물을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가 된다.

방문객들은 신사 경내 곳곳에서 지붕 기와부터 고마이누(수호상), 참배로 타일까지 비젠야키로 만들어진 다양한 장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의약 및 학문의 신에게 참배하고, 비젠야키로 제작된 독특한 에마(소원판)에 소원을 적어 봉납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신사 본전에 이르기까지 계단이 다소 있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비젠야키 고마이누 (備前焼の狛犬)

신사 입구와 경내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한 쌍의 고마이누(사자상)는 모두 비젠야키로 제작되었다. 유약을 사용하지 않는 비젠야키 특유의 붉은 갈색 빛깔과 질감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사 입구 및 경내

비젠야키 장식 (備前焼の装飾)

신사의 지붕 기와, 참배로 바닥에 깔린 타일, 심지어 담장 위에 놓인 앙증맞은 십이지신 동물상까지 모두 비젠야키로 만들어져 있다. 경내 곳곳에서 비젠 도예 마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 팁: 본전 지붕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금채비젠' 기와가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경내 전역 (지붕, 참배로, 담장 등)

비젠야키 에마 (備前焼の絵馬)

500엔 또는 1,000엔

소원을 적어 신사에 봉납하는 나무판인 에마 역시 이곳에서는 특별한 비젠야키 도자기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인 나무 에마와는 다른 독특한 기념품이자 소원 성취의 매개체가 된다.

💡 팁: 비젠야키 에마는 신사 사무소나 지정된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사 사무소 또는 에마 봉납 장소

방문 팁

비젠야키로 만들어진 특별한 에마(소원판)는 500엔 또는 1,000엔에 구입하여 소원을 빌 수 있다.

신사 본전까지는 계단이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경우 계단 좌측의 포장된 가파른 길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신사 입구 약 100m 전 우측 '아마츠(あまつ)' 간판이 있는 곳에 약 4-5대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협소하고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은 받을 수 있으며, 때에 따라 미리 써둔 것을 제공하기도 한다.

신사 경내에는 귀여운 동물 모양의 비젠야키 작품들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있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JR 아코선(赤穂線) 인베역(伊部駅, Imbe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1분 소요된다.

인베역은 비젠야키 도예 마을의 중심역이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신사 입구 약 100m 전에 위치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아마츠(あまつ)'라고 적힌 히라가나 간판이 있는 곳이다.
주차 공간은 약 4~5대 정도로 협소하며, 진입로가 좁고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중 (주로 셋째 주 주말)

비젠야키 축제 (備前焼まつ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411년 (추정)...최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마즈 신사에 모셔진 주요 신 중 스쿠나히코노미코토(少彦名命)는 의약과 의료, 온천, 술 빚기 등의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함께 모셔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公)는 학문의 신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비젠야키로 만들어진 십이지신상 외에도, 어딘가에 일곱 난쟁이를 닮은 도자기 인형들이 숨겨져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전 지붕을 자세히 보면 '금채비젠(金彩備前)'이라 불리는, 금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특별한 비젠야키 기와가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 어딘가에 있는 '우치데노코즈치(打ち出の小槌, 흔들면 보물이 나오는 요술 방망이)'를 찾아내면 돈 걱정이 없어진다는 재미있는 속설도 있다.

신사의 신주(神主, 신관)가 직접 비젠야키를 제작하기도 하며, 신사 관련 물품에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즈 신사 (天津神社)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