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비젠 시립 비젠야키 뮤지엄 Bizen Pottery Museum 備前市立備前焼ミュージア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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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수하면서도 깊이 있는 매력의 비젠야키(備前焼) 도자기 예술을 심도 있게 감상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싶은 도예 애호가나 일본 전통 공예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현재 본관은 2025년 재개관을 목표로 재건축 중이므로 방문 계획 시 유의해야 한다.
재개관 후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비젠야키 작품들을 통해 그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인간 국보 작가들의 정교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건축 기간 동안에는 인근 인베역 건물 내에 위치한 비젠야키 전통산업회관(별관)에서 일부 작품 전시 및 판매, 도예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 현재 본관은 전면 재건축 공사로 인해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2025년 재개관 예정이므로 방문객은 사전에 반드시 공식 정보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재건축 사실을 모르고 방문하여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비젠야키 작품 감상 및 역사 학습
본관 입장료 500엔 (재개관 후)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고온에서 장시간 구워내는 비젠야키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다채로운 흙맛과 자연스러운 문양을 감상할 수 있다. 고대 가마부터 현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시대별 흐름을 파악하며 비젠야키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인간 국보 작품 특별 전시
비젠야키 분야의 인간 국보로 지정된 명장들의 작품들을 통해 비젠야키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섬세한 기술과 독창적인 미학이 담긴 작품들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비젠야키 도예 체험 (별관)
체험료 약 3,000엔 (점토, 소성, 일본 내 배송비 포함)인베역 건물 내 비젠야키 전통산업회관(별관)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직접 흙을 만지고 물레를 돌려 자신만의 비젠야키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초보자도 쉽게 참여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비젠야키 전통산업회관 외관 (등요 형태 건물)
가마 모양을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관은 비젠야키 마을의 상징적인 배경이 된다.

인베역 주변 가마 및 공방 거리
옛 정취가 남아있는 가마와 공방들이 늘어선 거리는 비젠야키 마을 특유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2024년 현재 본관은 재건축 공사 중으로 2025년 재개관 예정이다.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문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본관 휴관 중에는 JR 인베역 2층에 위치한 비젠야키 전통산업회관(별관)에서 다양한 가마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곳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비젠야키 전통산업회관(별관)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도예 체험(유료)이 가능하다.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고 싶다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비젠야키 축제 기간에는 평소보다 저렴하게 작품을 구매할 기회가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과거 리뷰에 따르면 본관 내 영어 설명이 제한적이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재개관 후에도 외국인 방문객은 번역 앱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아코선(赤穂線) 인베역(伊部駅)과 바로 연결되어 있거나 매우 가깝다.
오카야마역에서 JR 아코선 이용 시 약 35분 소요 (시간당 1회 정도 운행).
🚗 자가용 이용
- 산요 자동차도(山陽自動車道) 비젠 IC(備前IC) 또는 와케 IC(和気IC)에서 약 15분 거리이다.
비젠야키 전통산업회관 주차장(보통차 28대, 버스 8대)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비젠야키 축제 (備前焼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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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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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비젠야키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굽는 것이 특징이며, 흙의 성질과 가마 속 불의 변화에 따라 독특한 색과 무늬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비젠야키 그릇에 담긴 물은 잘 변하지 않고, 술이나 차는 맛이 더 좋아진다고 전해진다.
비젠야키 전통산업회관 건물은 전체가 등요(계단식 전통 가마)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다고 한다.
인근의 시즈타니 학교(閑谷学校)는 지붕 기와가 비젠야키로 만들어졌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영화 '하루카의 도자기 (ハルカの陶)'
비젠야키를 소재로 한 영화로, 뮤지엄 주차장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