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토야마 회관 (鳩山会館) Hatoyama Hall 鳩山会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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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근현대 정치사나 고풍스러운 서양식 건축과 정원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하토야마 가문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실에서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고, 건축가 오카다 신이치로가 설계한 저택 내부의 아르데코 양식의 스테인드글라스와 고풍스러운 가구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6월과 10-11월에는 다채로운 장미가 만발하는 정원을 거닐며 사진을 남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정문에서 건물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은 노약자나 유모차 동반객에게 다소 힘들 수 있으며, 간혹 지도 앱이 뒷문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관람객 사이에서는 입장료 대비 관람 규모가 작다는 의견이나 특정 직원의 응대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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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미 정원과 서양식 건축의 조화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은 특히 봄과 가을에 만개하는 140여 종의 장미로 유명하며, 영국풍 서양식 저택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를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정원 곳곳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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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 가치가 높은 스테인드글라스 감상
저택 내부, 특히 계단이나 응접실 등에서 일본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의 선구자 오가와 산치(小川三知)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비둘기, 꽃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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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가문의 역사와 유품 전시 관람
하토야마 이치로 전 총리를 비롯한 하토야마 가문 인물들의 기념실이 마련되어 있어, 이들의 생애와 업적, 당시 사용했던 유품, 사진, 문서 등을 통해 일본 근현대 정치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응접실 등 일부 공간은 당시 모습으로 재현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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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정원 (Rose Garden)
다양한 품종의 장미와 서양식 건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장미 개화기에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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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창문 (Stained Glass Windows)
계단이나 응접실 등에 있는 오가와 산치의 스테인드글라스는 빛을 받아 아름다운 색감을 연출하여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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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외관 (Exterior of the Mansion)
영국풍의 고풍스러운 서양식 저택 건물 자체도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정원에서 건물을 바라보는 구도가 인기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 또는 페이페이(PayPay)로 지불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구형 티켓 발매기는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니 소액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미가 만개하는 5~6월과 10~11월, 또는 벚꽃 시즌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내부 일부 공간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안내를 잘 확인해야 한다.
구글맵 등 지도 앱 이용 시 간혹 뒷문으로 안내될 수 있으니, '오토와도리(音羽通り)' 방면의 정문으로 진입해야 한다.
건물 내부에 음료 자판기가 있으며, 지정된 공간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有楽町線) '에도가와바시역(江戸川橋駅)' 1a 출구에서 도보 약 7~8분.
-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有楽町線) '고코쿠지역(護国寺駅)'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8~10분.
역에서 회관까지 다소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부지 내 주차 공간이 2대로 매우 협소하여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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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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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토야마 가문 대대로 이어져 온 '우애(友愛)' 정신을 강조하는 전시물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 외관과 내부 곳곳, 심지어 스테인드글라스에도 가문의 상징인 '비둘기(鳩)'를 모티브로 한 장식이 숨어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설계자인 오카다 신이치로는 하토야마 이치로와 학창 시절 동기이자 친구 사이였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에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 외에도 잘 가꿔진 분재와 연못의 잉어도 볼거리로 꼽힌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꽃보다 남자 (花より男子)
일본의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하게타카 (ハゲタカ)
경제 드라마 '하게타카'의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하나코와 앤 (花子とアン)
NHK 아침 드라마 '하나코와 앤'의 로케이션 장소로도 활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