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찜 공방 칸나와 (地獄蒸し工房 鉄輪)
명칭지옥찜 공방 칸나와 (地獄蒸し工房 鉄輪)
Jigokumushikobo Kannawa
地獄蒸し工房 鉄輪
🗺️ 소재지

개요

벳푸 칸나와 지역의 전통 음식인 '지옥찜'을 직접 만들어 먹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이색적인 식도락 체험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신선한 해산물, 채소,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온천 증기로 쪄 먹는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식재료를 주문하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뜨거운 온천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지옥 가마에 직접 음식을 넣고 타이머로 시간을 맞춘 후, 잘 익은 음식을 꺼내어 맛볼 수 있다. 모든 과정이 셀프 서비스로 이루어져 참여하는 재미가 있다.

다만, 음식의 맛 자체는 평범하거나 가격 대비 양이 적다는 평가가 있으며, 특히 일부 육류는 조리 시 너무 익혀져 질기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인기가 많은 곳이어서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대표 체험: 지옥찜 직접 조리하기

찜기 사용료 400엔 + 음식 재료비 별도

벳푸 칸나와 지역의 명물인 지옥찜을 직접 만들어 먹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원하는 재료를 키오스크로 주문한 뒤, 직원의 안내에 따라 뜨거운 온천 증기가 나오는 전통 가마에 직접 음식을 넣고 정해진 시간만큼 익혀 먹는 방식이다.

💡 팁: 찜기에 음식을 넣고 꺼낼 때는 제공되는 두꺼운 장갑과 팔토시를 반드시 착용하여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식당 내 야외 찜 조리 공간
식당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인기 메뉴: 다양한 찜 요리

세트 메뉴 약 2,000엔부터, 단품 메뉴 약 250엔부터

신선한 해산물(새우, 가리비, 생선 등), 육류(닭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채소(고구마, 단호박, 옥수수 등)는 물론 계란, 찐빵, 대나무잎밥, 어묵 등 다채로운 메뉴를 온천 증기로 쪄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채소는 재료 본연의 단맛이 살아있고, 온천 계란은 고소함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 팁: 해산물이나 고기보다는 채소류가 지옥찜의 풍미를 더 잘 살린다는 의견이 많다.
식당 내부 식사 공간
식당 운영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독특한 시스템: 셀프 서비스 운영

입구의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번호표를 받고 음식을 수령한 뒤 직접 찜기에 넣고 꺼내오는 과정, 식사 후 식기를 반납하는 것까지 대부분의 과정이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원들은 조리 과정 안내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식당 전체
식당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지옥 가마솥 앞 (찜 체험 중)

뜨거운 온천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지옥 가마솥에 직접 음식을 넣거나 꺼내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체험의 생생함을 담기에 좋은 장소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완성된 지옥찜 요리

다양한 채소, 해산물, 고기 등이 먹음직스럽게 쪄진 지옥찜 한 상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재료가 담긴 세트 메뉴가 다채로운 색감으로 사진에 잘 나온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식당 외부 온천 증기 배경

식당 주변이나 입구에서 피어오르는 온천 증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벳푸 온천 마을 특유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방문하면 비교적 대기 시간이 짧을 수 있다.

찜 요리 체험 시에는 찜기 사용료(기본 400엔)가 별도로 부과되며, 주문 시 키오스크에서 음식과 함께 결제해야 한다.

음식의 맛에 대한 기대보다는 온천 증기로 직접 요리하는 독특한 체험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채소류는 신선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평이 많으나, 일부 육류는 과하게 익혀져 질길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해산물 모듬, 채소 모듬, 온천 계란, 대나무잎밥 등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테이블에는 간장만 비치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소스를 원한다면 별도로 구매하거나(두 종류 100엔)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주문은 입구의 키오스크를 이용하며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결제 후 나오는 티켓을 카운터에 제출하고 번호표를 받아 대기한다.

식당 근처에 무료 족욕장이 있어 대기 시간을 활용하거나 식사 후 피로를 풀기에 좋다. (타월은 200엔에 판매)

식당 뒤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칸나와 버스 터미널에서 가깝다.

주류는 판매하지 않으며 반입도 금지되지만, 식당 외부 자판기에서 논알코올 맥주나 음료는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벳푸역 서쪽 출구(西口) 버스 정류장에서 칸나와(鉄輪) 방면 5번, 41번 등의 버스를 탑승한다.
  • 칸나와(鉄輪) 정류장 또는 칸나와구치(鉄輪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2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소요 시간은 약 20~30분이다.

칸나와 버스 터미널 바로 맞은편 또는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 찾기 쉽다.

🚗 자가용 이용

  • 식당 뒷편 또는 건물 아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혼잡 시간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지옥찜은 에도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벳푸 칸나와 지역의 전통적인 조리 방식이라고 알려져 있다.

온천 증기에는 미량의 염분과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간 없이도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려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식당 입구 근처에는 무료로 온천수를 마셔볼 수 있는 온천 시음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특한 유황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외부에서 구매한 식재료를 가져와 찜기만 빌려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다는 언급이 있으나, 현재 정책은 확인이 필요하다.

식사 후에는 사용한 식기를 지정된 장소에 직접 반납하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완전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