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사키 신사
명칭이토사키 신사
Itosaki Shrine
糸𥔎神社
🗺️ 소재지

개요

1300년에 가까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사와 경내에 자리한 거대한 고목에 깊은 매력을 느끼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 경관을 중시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수령 500년이 넘는 녹나무는 그 자체로 강력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평온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장엄한 신목 아래서 고요함을 느끼거나 신공황후와 관련된 전설이 깃든 우물을 둘러보며 신사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시기에 열리는 전통 행사나 지역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다.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하며, 일부 진입로는 차량 높이에 따라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압도적인 크기의 신목, 거대 녹나무

압도적인 크기의 신목, 거대 녹나무

수령 500년 이상(일부에서는 800년으로도 추정)으로 알려진 이 녹나무는 높이 약 30m, 줄기 둘레 약 13m에 달하는 거목으로 히로시마현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직접 만지며 그 장엄함과 생명력을 느껴볼 수 있으며, 나무 아래에는 용신을 모신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 팁: 녹나무 주위를 왼쪽으로 돌면 보물선이 나타난다는 속설이 있다.
신사 경내 중앙
신공황후 전설이 깃든 '미츠기이(御調井)'

신공황후 전설이 깃든 '미츠기이(御調井)'

신공황후가 삼한 정벌 당시 이곳에 배를 대고 이 우물의 물을 헌상받았다는 전설이 깃든 유서 깊은 우물이다. '미츠기이'라는 이름은 여기서 유래했으며, 이토사키라는 지명과 과거 미츠기군(御調郡) 지명의 발상지라는 설도 있다.

신사 경내
고슈인(御朱印) 및 역사적 발자취 탐방

고슈인(御朱印) 및 역사적 발자취 탐방

고슈인 300엔

참배 후 사무소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내에는 에도 시대 바둑 기성 혼인보 슈사쿠의 비석, 이마가와 료슌의 시, 야나가와 세이간의 한시 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흔적이 남아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 팁: 궁사님이 계실 경우 신사의 유래나 역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신사 사무소 및 경내 각처

추천 포토 스팟

신목인 거대 녹나무 주변

신목인 거대 녹나무 주변

수령 500년이 넘는 녹나무의 압도적인 크기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있다. 특히 나무의 거대한 밑동 부분은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역사적 건축미의 배전(拝殿)과 본전(本殿)

역사적 건축미의 배전(拝殿)과 본전(本殿)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신사 건물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정교한 목조 장식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미하라성에서 이축된 신문도 좋은 피사체이다.

신공황후 '미츠기이(御調井)' 우물

신공황후 '미츠기이(御調井)' 우물

신화적 이야기가 깃든 유서 깊은 우물과 그 주변의 정취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우물과 함께 신사의 고요한 분위기를 포착해 보자.

방문 팁

신목인 녹나무 주위를 왼쪽으로 한 바퀴 돌면 숨겨진 보물선이 나타나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무소에서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 300엔)을 받을 수 있으며, 궁사(신관)가 있다면 신사의 유래나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주차장 입구 중 하나는 차체가 낮은 차량의 경우 밑면이 긁힐 수 있으므로, 약 5~6m 떨어진 다른 진입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려견과 함께 참배가 가능하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애완동물용 부적도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산요 본선(山陽本線) 이토사키역(糸崎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2호선(国道2号線)을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신사 경내 또는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일부 주차장 진입로는 차체가 낮은 차량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초 (정확한 날짜는 변동 가능, 주말에 열리기도 함)

절분제 (세츠분 마츠리)

매년 가을 (정확한 날짜는 변동 가능)

가을 축제 (아키마츠리) 및 카구라 봉납

비정기적 개최

기타 이벤트 (재즈 콘서트, 마르쉐 등)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29년 (덴표 원년)...불명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토사키 신사는 히로시마현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의 거대한 녹나무는 히로시마현에서 줄기 둘레가 가장 큰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주고쿠 및 시코쿠 지방을 통틀어서도 세 번째로 큰 규모라고 한다.

과거 히로시마현에 존재했던 '미츠기군(御調郡)'이라는 행정구역 명칭이 이 신사의 '미츠기이(御調井)' 우물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배전(拝殿)에 봉납된 오래된 에마(絵馬, 소원을 적거나 봉납하는 그림 액자) 중에는 관우 등 중국 고사를 주제로 한 것들이 다수 있어 흥미롭다는 평이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어 수험생들이 찾기도 하며, 순산을 기원하는 안산(安産)의 신사라는 이야기도 있다.

신목인 녹나무 중 일부 불에 탄듯한 고목 아래에는 용신(龍神)을 모시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