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쓰시마 신사 본전(쓰시마진자 혼덴) Tsushima Shrine Main Hall 津嶋神社 本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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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어린이의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1년에 단 이틀만 개방되는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세토 내해에 떠 있는 섬의 본전까지 여름 대축제 기간에만 놓이는 다리를 건너 참배할 수 있으며, 축제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아름다운 해상 경관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붐비며, 특히 다리를 건너는 데 긴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한여름의 더위와 햇볕에 대한 대비가 부족할 경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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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이틀 건널 수 있는 '쓰시마 다리(행복의 다리)'
통행료: 성인 500엔, 어린이 200엔육지와 쓰시마 섬을 연결하는 약 250m 길이의 다리로, 오직 여름 대축제 기간인 8월 4일과 5일에만 나무 판자가 깔려 건널 수 있다. 평소에는 판자가 제거되어 있어 '환상의 다리'로도 불리며, 이 다리를 건너면 행복해진다는 속설로 '행복의 다리(しあわせ橋)'라는 별칭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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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호신을 모신 '쓰시마 신사 본전'
쓰시마 섬 정상에 위치한 본전은 주로 어린이의 건강과 성장을 지켜주는 신(스사노오노미코토)을 모시고 있어, 여름 대축제 기간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배객들로 붐빈다. 1706년에 조영되었다고 전해지며, 신사 주변에서는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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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축제 (夏季大祭)
매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쓰시마 신사의 가장 큰 행사로, 이 기간에 맞춰 본전 섬으로 가는 다리가 개방된다(본전 개방은 4, 5일). 8월 4일 저녁에는 봉납 불꽃놀이가 펼쳐져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사자춤 봉납,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야시장(요미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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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 다리와 본전 전경 (육지 쪽)
바다를 가로지르는 붉은 다리와 섬 위의 신사가 어우러진 상징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다리가 놓이는 축제 기간에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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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 다리 위
다리를 건너며 시시각각 변하는 세토 내해의 풍경과 섬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은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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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섬에서 바라보는 경치
섬 정상에서 육지 쪽을 바라보거나, 다리와 함께 펼쳐지는 세토 내해의 섬들을 조망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여름 대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다리를 건너 본전까지 참배하려면 아침 일찍(오전 6시 이전) 방문하거나 저녁 늦은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다.
한여름 야외에서 장시간 대기할 수 있으므로 양산, 모자, 선크림, 휴대용 선풍기, 충분한 음료수 등 더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쓰시마노미야역을 이용할 경우, 축제 기간 열차는 만원 상태로 매우 혼잡하며,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하다.
쓰시마 다리 통행료는 성인 500엔, 어린이 200엔이며,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 대축제 기간 한정으로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800엔이다.
본전이 있는 섬의 화장실은 수세식이지만 와식(쪼그려 앉는 방식)이므로, 미리 육지 측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대비하는 것이 좋다.
8월 4일 저녁에는 봉납 불꽃놀이가 진행되므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아름다운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위는 바닷바람이 불어 생각보다 시원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햇볕은 강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접근 방법
🚂 열차 이용
- JR 요산선 쓰시마노미야역(津島ノ宮駅)은 임시역으로, 매년 여름 대축제가 열리는 8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만 영업한다.
- 축제 기간에는 열차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역에서 신사 입구까지는 도보로 가깝다.
🚗 자가용 이용
- 여름 대축제 기간에는 신사 주변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다.
- 일부 리뷰에 따르면 무료로 제공된 주차장도 있었다고 하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미토요시 커뮤니티 버스(三豊市コミュニティバス) 다쿠마미노선(詫間三野線) 히가시쿠보다니(東久保谷) 정류장에서 하차.
- 단, 평일 및 토요일만 운행하며 일요일, 공휴일, 연말연시는 운휴한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대축제 (夏季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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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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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쓰시마 다리는 '행복의 다리(しあわせ橋)'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건너면 행복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평상시에는 쓰시마 다리의 나무 판자가 제거되어 있어 물리적으로 건널 수 없으며, 입구 또한 봉쇄된다.
가장 가까운 JR 역인 쓰시마노미야역(津島ノ宮駅)은 일본에서 가장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하는 역 중 하나로, 1년에 단 이틀(8월 4일, 5일)만 영업한다. 이 때문에 '환상의 역'으로도 불린다.
신사가 위치한 쓰시마 섬은 과거에는 '네즈미지마(鼠島, 쥐섬)'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에도시대의 유명 우키요에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 (2대)가 그린 '제국 명소 백경' 중 '사누키 쿠보다니노하마(讃岐久保谷のはま)'라는 작품의 배경이 된 곳으로,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쓰시마 신사는 '신 사누키 백경' 및 '시코쿠 물가 88개소(제73번)'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