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 현청 전망 로비(이바라키켄초 텐보 로비)

미토 시내와 간토 평야의 탁 트인 전경을 무료로 조용히 감상하거나 학업에 집중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학생들이 주로 찾는다. 이바라키현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위치하여 독보적인 조망을 제공한다.

25층 전망 공간에서 360도 전망을 통해 미토 시내는 물론, 맑은 날에는 쓰쿠바산이나 후지산 같은 먼 곳의 랜드마크까지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마련된 책상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학습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때때로 작은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주말에는 미토역에서의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이동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는 점과, 전망층 화장실의 청결 상태가 미흡하다는 언급이 있다. 학습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강해, 활동적인 관광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정적인 분위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