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 하치만구 신사(미토 하치만구)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전과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를 찾는 탐방객이나, 액운을 물리치고 승운을 빌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에서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건축미를 간직한 본전을 비롯한 여러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수령 700년이 넘는 거대한 오하츠키 은행나무의 위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수국, 벚꽃, 단풍 등 다채로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미토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탑승 후 도보 이동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데 평일에도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