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토 토쇼구(水戸東照宮)
명칭미토 토쇼구(水戸東照宮)
Mito Tōshō-gū
水戸東照宮
🗺️ 소재지

개요

미토 토쇼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관련된 역사적 건축물과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신사 순례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화려한 색채와 금장식이 돋보이는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이들이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도리이를 통과하여 경내로 들어서면 검은색과 금색으로 장식된 본전을 참배할 수 있다. 또한, 경내에 전시된 안신샤(安神車)와 같은 독특한 문화재를 관람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매하고 오미쿠지를 통해 운세를 점쳐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 건물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소실 후 재건되어 역사적인 깊이가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장식 일부가 프린팅으로 되어 있어 아쉽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또한, 고슈인(御朱印)이 미리 인쇄된 형태로만 제공되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화려한 본전과 아오이노고몬

화려한 본전과 아오이노고몬

검은색과 금색의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본전은 도쿠가와 가문의 상징인 아오이노고몬(세잎 접시꽃 문양)으로 곳곳이 장식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본전으로 향하는 통로 천장에 그려진 매화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독특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사 본전 및 주변
안신샤(安神車)와 독특한 문화재

안신샤(安神車)와 독특한 문화재

경내에는 일본 최초의 철제 전차로 알려진 안신샤(安神車)와 가논포(カノン砲) 등 다른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어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유물들은 미토번 9대 번주 도쿠가와 나리아키가 고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사 경내 전시장
오미쿠지와 특별한 부적

오미쿠지와 특별한 부적

오미쿠지 100엔, 부적 가격 다양

참배 후 자신의 운세를 점쳐보는 오미쿠지를 뽑을 수 있으며, 특히 미토 고몬(水戸黄門)이 지니고 다녔던 인롱(印籠)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특별한 여행 부적(旅守り)을 구매할 수 있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미리 인쇄된 종이 형태로 제공된다.

💡 팁: 인롱 부적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사무소(샤무쇼)

추천 포토 스팟

금색 아오이노고몬 도리이

금색 아오이노고몬 도리이

신사 입구에 세워진 화려한 금색과 검은색의 도리이는 도쿠가와 가문의 문장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본전 정면

본전 정면

검은색과 금색으로 위엄 있게 장식된 본전 건물을 정면에서 촬영하면 신사의 장엄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문양과 장식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경내 계단 위에서 바라본 전경

경내 계단 위에서 바라본 전경

신사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입구의 도리이와 함께 미토 시내 일부가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오미쿠지(운세 뽑기)는 일본어로만 제공되므로, 일본어를 모를 경우 의미 파악이 어려울 수 있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대부분 미리 인쇄된 종이(카키오키) 형태로 제공된다.

미토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다.

경내 주차장은 국도 50호선 방면의 화려한 도리이를 통과하여 진입하며, 입구가 다소 좁고 경사가 가파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 입구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으니 사전에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가 고지대에 위치하고 경내에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미토 고몬의 인롱을 모티브로 한 여행 부적은 이곳의 독특한 기념품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 JR 미토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미야시타 긴자 상점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국도 50호선 방면의 도리이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다소 경사가 있고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신사 주변으로 코인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경내 주차장 입구를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4월 17일

미토 토쇼구 예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21...202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토 토쇼구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곤겐상(権現さ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곤겐'은 신이 부처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을 의미하는 신불습합 사상 용어이다.

창건 당시에는 불교 사찰인 다이쇼지(大照寺)의 관리 하에 있었으며, 신불습합의 형태를 띠었으나, 19세기 중반 도쿠가와 나리아키에 의해 순수 신토식으로 개혁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도쿠가와 나리아키가 추진한 신토 개혁은 당시 막부의 정책과 마찰을 빚어, 그가 관직에서 물러나고 미토에 유폐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로 작용했다는 설이 있다.

경내에 전시된 '안신샤(安神車)'는 일본 최초의 철제 전차로 알려져 있으며, 도쿠가와 나리아키가 국방 강화를 위해 고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전투에 사용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시대극 '미토 고몬(水戸黄門)'의 주인공인 도쿠가와 미츠쿠니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토키와야마 시종(常葉山時鐘)'이라는 큰 종이 과거에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신사 입구에 있는 화려한 도리이는 금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도쿠가와 가문의 상징인 아오이노고몬(세잎 접시꽃 문양)이 여러 개 그려져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평이 많다.

본전으로 향하는 통로의 천장에는 매화와 꾀꼬리 그림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 참배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