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쿠니 선셋 비치 Mikuni Sunset Beach 三国サンセットビー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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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거나 해수욕, 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넓은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바다낚시, 카누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인근 온천 시설에서 피로를 풀 수도 있다. 매년 8월에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 중 하나로 꼽히는 미쿠니 불꽃축제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모인다.
겨울철이나 파도에 의해 쓰레기가 밀려오는 경우가 있으며, 날씨에 따라 바닷물 투명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 성수기나 불꽃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며, 일부 유료 시설의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도 간혹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황홀한 일몰 감상
무료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해 바다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이 매우 유명하다. 특히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해와 붉게 물드는 하늘, 그리고 길게 뻗은 방파제가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
액티비티별 상이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며, 서핑,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바다낚시, 카누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업체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미쿠니 온천 유아포트 인접
시설별 상이 (족욕탕 무료)해변 바로 옆에는 '미쿠니 온천 유아포트'가 위치해 있어, 해수욕이나 액티비티 후 온천욕과 식사를 즐기며 피로를 풀기에 좋다. 특히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무료 족욕탕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해 질 녘 방파제 위
바다로 길게 뻗은 방파제는 일몰과 함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해가 수평선 가까이 내려왔을 때 실루엣 사진을 남기기 좋다.
동심방(토진보)이 보이는 해변가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해변의 서쪽에서 멀리 명승지 동심방의 독특한 주상절리 절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망원렌즈를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구도를 잡을 수 있다.
미쿠니 불꽃놀이 개최 시 해변 중앙 (여름 한정)
매년 8월에 열리는 미쿠니 불꽃놀이 기간에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수중 불꽃은 이곳의 명물이다.
방문 팁
여름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유료(일반적으로 500엔)로 운영되며, 비교적 이른 시간에 만차가 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해변으로 쓰레기가 밀려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한다.
파도가 있는 날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일부 서핑 스쿨에서는 강습도 받을 수 있다.
해변 바로 옆 '미쿠니 온천 유아포트'에는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무료 족욕탕이 있다.
매년 8월 11일경 열리는 불꽃놀이 당일에는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 및 이른 시간 도착이 권장된다.
해변에서 음식을 먹을 때 소리개(새의 일종)가 위에서 음식을 낚아챌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에치젠 철도 미쿠니아와라선(三国芦原線)을 이용하여 종점인 '미쿠니미나토역(三国港駅, E44)'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해변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해변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여름 성수기나 주말, 불꽃놀이 기간에는 주차장이 유료(통상 500엔)로 운영될 수 있으며,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미쿠니 불꽃놀이 (三国花火大会)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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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쿠니 선셋 비치는 본래 자연 해변이 아니라, 1882년(메이지 15년) 이후 미쿠니항 방파제(통칭 에셀 제방) 건설로 인해 강에서 운반된 토사가 쌓여 인공적으로 형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드물게 신기루나 그린플래시 현상이 관찰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 해변의 형성은 과거 북전선(北前船) 기항지로 번성했던 미쿠니항의 역사와도 관련이 깊으며, 항구의 기능 변화와 함께 우연히 생겨난 관광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치하야후루 (ちはやふる)
경기 카루타를 소재로 한 인기 만화 및 애니메이션 '치하야후루'에서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와타야 아라타의 고향이 후쿠이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작중 배경으로 후쿠이의 여러 장소가 등장한다. 미쿠니 선셋 비치 또한 작품의 팬들 사이에서 성지순례 코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