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리미즈 우타키 Harimizu Utaki 漲水御嶽 (Harimizu Utaki / Pyarumizu Uta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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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야코지마의 역사와 류큐 토착 신앙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이나, 섬의 영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신성한 공간을 거닐며 미야코지마 창세 신화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고, 경내의 커다란 반얀나무 아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때때로 '네코카미사마'로 불리는 고양이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규모가 작고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 시 참고가 필요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신성한 분위기와 역사 체험
미야코지마의 역사와 영적인 중심지로 여겨지는 곳이다. 미야코지마 창세 신화가 깃든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섬 고유의 토착 신앙인 우타키 신앙을 엿볼 수 있는 신성한 공간이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고양이들
경내에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 고양이들과 교감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 고양이들이 신의 사자 또는 장소의 수호신인 '네코카미사마(고양이신)'로 불리기도 하며,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광객 출입이 허용된 대표 우타키
미야코지마의 여러 우타키 중 관광객의 출입이 비교적 자유롭게 허용되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여행객들은 섬의 전통 신앙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방문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기도를 올릴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경내 고양이들 근처
하리미즈 우타키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다양한 고양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편안하게 쉬고 있거나 애교를 부리는 순간이 좋은 촬영 기회이다.

반얀나무(가쥬마루) 주변
경내에 있는 커다란 반얀나무는 그 자체로 신성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무의 독특한 형태와 함께 우타키의 모습을 담으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우타키 본전 및 석벽
하리미즈 우타키의 본전 건물과 역사적인 석벽은 류큐 전통 건축의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1500년에 축조된 석벽은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좋은 피사체이다.
방문 팁
미야코지마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이곳에 들러 인사를 하고, 여행을 마칠 때 다시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은 신성한 장소이므로 방문 시에는 경건한 마음을 유지하고 정숙해야 하며, 특히 현지인들이 기도나 의식을 하고 있을 경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물 등의 공물은 두고 갈 수 없으므로, 가져왔다면 반드시 다시 가져가야 한다.
하리미즈 우타키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인근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또는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으며, '네코카미사마(고양이신)'로 불리기도 한다. 고양이들을 존중하며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좋다.
토리이(鳥居)가 있다면 들어가기 전과 나올 때 가볍게 예를 표하는 것이 일반적인 참배 예절이다. 신사처럼 박수를 칠 필요는 없다.
접근 방법
🚗 차량 이용 시
- 하리미즈 우타키에는 자체 주차장이 없다.
- 인근 공영 또는 사설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도보로 이동해야 할 수 있다.
주변 도로가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 시
- 히라라 시내 중심가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숙소 위치에 따라 도보 접근이 가능할 수 있다.
- 미야코지마의 버스 노선은 제한적이고 운행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운마테이다 마츠리 (ウンマテイダ祭り) - 세계평화기원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에는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 고양이들이 신의 사자 혹은 장소의 수호신인 '네코카미사마'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큰 반얀나무(가쥬마루)가 경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는 류큐 신앙에서 나무를 신성시하는 믿음과 연결되어 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리미즈 우타키는 미야코지마 창세 신화와 관련된 장소로 여겨지며, '물이 솟아나는 성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이 전해진다.
이곳에서는 소원을 빌기보다는 그저 장소의 에너지를 느끼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간혹 류큐 전통 무속인인 유타(ユタ)가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거나 의식을 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과거에는 하얀 뱀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