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얏파(나카노시마 해안)

아쿠아 슈즈는 해변과 물속의 날카로운 바위나 산호 조각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데 유용하다.

개인 스노클링 장비(마스크, 스노클, 핀)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초보자나 수영에 미숙한 경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없으므로, 마실 물과 함께 몸을 간단히 헹굴 수 있는 물, 갈아입을 옷, 큰 수건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물의 투명도가 더 높고 비교적 한적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파도나 조류의 상태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양 예보를 확인하거나 현지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 절대 밟거나 만지지 않도록 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성수기나 주말에는 일찍 도착하거나 대안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바다뱀이나 쏨뱅이류(고마몬가라)와 같은 위험할 수 있는 해양 생물이 목격되기도 하므로, 항상 주변을 살피고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해변 입구에 스노클링 장비나 파라솔(약 1,000엔)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상시 운영 여부는 불확실하므로 사전 확인 또는 개인 장비 지참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