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어 우물터 (사바우츠가)
명칭상어 우물터 (사바우츠가)
Sabautsuga
サバウツガー
🗺️ 소재지

개요

이라부섬의 독특한 역사적 장소와 코발트 블루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 과거 주민들의 생활 터전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탐험심 있는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100개가 넘는 계단을 통해 절벽 아래 우물터까지 내려가 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탁 트인 바다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인근 해역에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즐기며 다양한 산호와 해양 생물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물터 주변과 해안가에 플라스틱 등 쓰레기가 많이 떠다니거나 밀려와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어 아쉬움을 남긴다는 지적이 있으며,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일부 구간은 낙석의 위험이 있어 탐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모험 여행지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사바우츠가(우물터) 탐방 및 해안 절경 감상

사바우츠가(우물터) 탐방 및 해안 절경 감상

무료

주차장에서 약 120-130개의 가파른 돌계단을 내려가면 과거 이라부섬 주민들의 귀중한 수원지였던 우물터를 직접 볼 수 있다. 절벽 위 전망대와 계단 중간에서는 코발트 블루 빛의 아름다운 바다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계단이 가파르므로 내려갈 때 특히 주의해야 하며,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이라부섬 북동쪽 해안 절벽 아래
상시 개방
스노클링 및 다이빙

스노클링 및 다이빙

장비 대여료 별도 (개인 준비)

사바우츠가 주변은 다양한 산호와 물고기를 볼 수 있어 스노클링 및 다이빙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날씨가 좋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맑은 바닷속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는 이곳에서 '푸른 동굴'까지 수영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 팁: 파도가 강할 수 있으므로 간조 시에는 스노클링이 어려울 수 있으며, 남풍이 부는 날 비교적 파도가 잔잔하다. 주변에 투어 선박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바우츠가 앞바다
기상 조건에 따라 유동적
역사적 의미 고찰

역사적 의미 고찰

무료

1966년 간이수도가 설치되기 전까지 약 240년간 이라부섬 사라하마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공급했던 중요한 장소이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물을 길었던 과거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사바우츠가 우물터 및 안내 석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사바우츠가 절벽 위 전망대

사바우츠가 절벽 위 전망대

코발트 블루 빛 바다와 함께 구리마섬, 미야코섬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탁 트인 해안 절경을 담을 수 있다.

우물터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 지점

우물터로 내려가는 계단 중간 지점

가파른 계단과 함께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우물터 주변 해안가 (썰물 시)

우물터 주변 해안가 (썰물 시)

기암괴석과 맑은 바닷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다만, 해양 쓰레기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한다.

방문 팁

120개가 넘는 돌계단은 상당히 가파르고 일부 구간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내려갈 때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시에는 반드시 날씨와 파도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특히 남풍이 부는 날이나 파도가 잔잔한 날이 적합하다. 간조 시에는 물이 얕아지거나 파도가 강해져 스노클링이 어려울 수 있다.

해안가 및 우물터 주변에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가 많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만조 시에 쓰레기가 더 밀려오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도 있다.

주차 공간은 약 5~10대 수용 가능하며, 성수기나 주말에는 혼잡하여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11월이나 12월 등 비수기에는 비교적 한산하다.

과거 낙석 문제로 출입이 통제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조치 후 개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절벽 지형이므로 낙석 가능성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우물 자체는 현재 사용되지 않으며, 보호를 위해 주변이 콘크리트로 덮여있고 물이 솟아나지 않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푸른 동굴'까지 수영으로 이동하기도 하지만, 파도가 높거나 익숙하지 않은 경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

  • 미야코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40분 소요될 수 있다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약 5~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라부 대교를 건너 이라부섬 북동쪽 해안 방면으로 이동하면 된다. 'サバウツガー' 또는 '사바우츠가'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 대중교통

사바우츠가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미야코지마 시내나 이라부섬 내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720년경...2022년 8월경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바우츠가라는 이름은 이케마섬에서 바라본 지형이 상어(사바)의 입(우츠)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가(ガー)'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우물을 뜻한다고 한다.

간이수도가 생기기 전까지 사라하마 주민들은 하루에 3~4번씩 130단에 이르는 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물을 길었다고 전해진다.

우물물은 바다와 가까워 조수 간만의 영향으로 짠맛이 돌아 식수로는 완벽히 적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주변에는 아단 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야자집게(야시가니)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곳 주차장이 '푸른 동굴'의 바로 위에 해당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푸른 동굴까지 수영해서 가기도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찾기 어려울 수 있고 바다가 잔잔하지 않은 날은 위험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