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하라 석회 동굴 (나카하라 쇼뉴도)
명칭나카하라 석회 동굴 (나카하라 쇼뉴도)
Nakahara Limestone Cave
仲原鍾乳洞
🗺️ 소재지

개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석회암 동굴을 탐험하거나, 동굴 입구의 독특한 식생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소규모 그룹이 주로 방문한다. 관리인으로부터 동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소소한 지식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가파른 계단을 통해 사탕수수밭 아래 숨겨진 동굴로 내려가, 햇빛 드는 입구의 식물 군락을 지나 약 100m 길이의 동굴 내부를 탐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함께 숙성을 위해 보관된 수많은 술병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잘 정비된 관람로를 따라 비교적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동굴 규모가 작고 관람 시간이 짧다는 점, 그리고 사탕수수밭 속에 위치하여 찾아가기 다소 어렵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1.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모험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신비로운 동굴 입구와 주변 식생

신비로운 동굴 입구와 주변 식생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나타나는 동굴 입구는 햇빛이 드는 수직형 구조로,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동굴 입구 계단 아래
자연 그대로의 종유석과 동굴 내부

자연 그대로의 종유석과 동굴 내부

약 100m 길이의 동굴 내부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다양한 모양의 종유석이 있으며, 인공적인 느낌을 최소화하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일부 구간은 나무 팔레트나 시트가 깔려 있어 탐방이 용이하다.

동굴 내부 전역
아와모리(泡盛) 저장고

아와모리(泡盛) 저장고

동굴 내부는 연중 온도가 일정하고 습도가 높아 아와모리 등 술을 숙성시키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여, 많은 술병들이 보관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술을 맡아 숙성시키는 서비스도 있었다고 한다.

동굴 내부 일부 구간

추천 포토 스팟

동굴 입구 수직갱과 녹음

동굴 입구 수직갱과 녹음

햇빛이 스며드는 수직갱 주변으로 푸른 식물들이 우거져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화 아바타나 쥬라기 공원을 연상시킨다는 감상이 있을 정도로 독특한 풍경이다.

동굴 내부 종유석과 조명

동굴 내부 종유석과 조명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이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낸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점이 특징이다.

아와모리 저장 공간

아와모리 저장 공간

동굴 한편에 줄지어 보관된 아와모리 병들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술병에 적힌 메시지들이 흥미롭다.

방문 팁

방문 전 전화(090-8291-3946)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인 사유지이며 임시 휴무가 있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엔이며, 페이페이(PayPay) 결제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동굴 내부는 습하고 더울 수 있으므로, 가볍고 편안한 복장이 권장된다. 샌들도 가능하지만, 계단이나 일부 미끄러운 구간을 고려하여 운동화 착용이 더 안전하다는 의견이 있다.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5~30분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므로 다른 관광 일정과 연계하기 좋다.

동굴 입구까지 가파른 계단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안내소에서 동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관리인이 매우 친절하고 재미있다는 후기가 많다.

동굴 주변은 사탕수수밭으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도 길이 헷갈릴 수 있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해야 한다.

안내소에 벌레 퇴치제가 비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나카하라 석회 동굴' 또는 주소(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구스쿠베 도모리 1114)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사탕수수밭 사이의 길을 따라가면 도착하며, 일부 렌터카 내비게이션에는 등록되지 않았을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지도 앱을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동굴 입구에 약 5~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자전거 이용

  • 미야코지마 시내에서 자전거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04년경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개인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석회 동굴로 알려져 있으며, 사탕수수밭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입구를 찾기가 다소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방문객들이 가져온 아와모리(오키나와 전통 소주)를 동굴 안에 보관하여 숙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많은 술병이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동굴 입구 주변의 수직으로 팬 지형은 드럼통 또는 싱크홀과 유사한 형태로, 이곳에 햇빛이 들어와 식물이 자생하는 독특한 환경을 만든다고 한다.

동굴 이름이 '나카하라(仲原)'와 '나카바리(なかばり)'로 혼용되어 언급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지 간판에는 '나카바리'로 표기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동굴 내부는 바깥보다 따뜻하고 습도가 매우 높아 안경에 김이 서릴 정도이며, 일부 구간에서는 온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