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산노이와 바위 Sannoiwa Rocks 三王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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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기암괴석과 푸른 태평양이 어우러진 독특한 해안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려는 풍경 애호가나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다.
방문객들은 여러 각도에서 세 개의 거대한 바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산책로를 따라 바위 가까이 다가가 그 규모를 체감하거나, 지진 해일의 흔적과 자연의 복원력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전망 지점에서 나뭇가지 등으로 인해 시야가 다소 가려지는 점을 아쉬워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한, 과거 지진 해일로 인해 산책로 일부가 파손되어 접근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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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상징적인 바위 (오토코이와, 온나이와, 타이코이와)
무료높이 50m의 오토코이와(男岩)를 중심으로 온나이와(女岩), 타이코이와(太鼓岩)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자연의 조형미를 감상할 수 있다. 각 바위의 독특한 형태와 오랜 세월 풍파를 견뎌온 지질학적 특징을 관찰하는 것도 주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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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 및 전망 지점
무료바위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걷거나 여러 높이의 전망 지점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와 바위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해일로 일부 구간이 파손되었을 수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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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유산 탐방
무료 (일부 시설 별도)여러 차례의 쓰나미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킨 바위 자체와 더불어, 인근의 '타로 관광 호텔(震災遺構のたろう観光ホテル)'이나 '타로의 쓰나미 돌(田老の津波石)', '불굴의 산노 소나무(不屈の三王松)' 등을 함께 둘러보며 재해의 교훈과 자연의 강인함을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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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산책로 끝 지점
세 개의 바위를 정면에서 가장 가까이 조망하며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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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 전망대
산노이와 바위와 주변 해안선 전체를 넓은 시야로 내려다보며 촬영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시야가 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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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어항 방면 산책로
세 바위(오토코이와, 온나이와, 타이코이와)를 한 프레임에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는 각도가 나온다.
방문 팁
주차장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굽이져 운전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치노에키 타로' 또는 타로 어항에 주차 후 도보(어항에서 약 3분)나 택시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전망대에서 보는 것보다 해안까지 내려가(계단 약 200개) 바위를 올려다보는 것이 더욱 웅장한 느낌을 준다.
신타로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운전기사로부터 이 지역의 역사나 동일본 대지진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아침 일찍 방문하면 조용하고 아름다운 일출 풍경을, 저녁에는 석양과 어우러진 바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곰 출몰 주의 표지판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조수간만의 차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물이 빠졌을 때 바위 더 가까이 접근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三王岩' 또는 전화번호 '+81193622111' 입력.
- 주차장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고 구불거릴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또는 '미치노에키 타로(道の駅たろう)'나 타로 어항(田老漁港)에 주차 후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타로 어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이다.
🚆 대중교통 이용
- 산리쿠 철도 리아스선 신타로역(新田老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분 소요.
- 신타로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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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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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세 바위에는 각각 오토코이와(男岩, 남자바위, 높이 50m), 온나이와(女岩, 여자바위, 높이 23m), 타이코이와(太鼓岩, 북바위, 높이 17m)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지질학적으로 오토코이와와 온나이와는 같은 암반에서 오랜 시간 해식작용을 통해 분리된 것으로 보이며, 타이코이와는 다른 곳에서 파도에 의해 밀려와 현재 위치에 자리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이 있다.
산노이와는 1896년 메이지 산리쿠 지진, 1933년 쇼와 산리쿠 지진, 1960년 칠레 지진 해일, 그리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등 역사적으로 강력한 쓰나미를 여러 차례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모습을 꿋꿋이 지키고 있어 '불굴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과거에는 간조 시에 바위 근처까지 걸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도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