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다 신사(江田神社)
명칭에다 신사(江田神社)
Eda Shrine
江田神社
🗺️ 소재지

개요

일본 건국 신화의 중요한 무대로 알려진 이곳은 신화와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탐방객들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신적인 안식과 특별한 기운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라는 일본 창세 신들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신화 속 이야기가 깃든 경내를 거닐며 신성한 나무와 역사적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의 미소기이케에서는 전설 속 정화 의식의 장소를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참배 후에는 이곳만의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며 방문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다만, 신사의 규모가 크지 않고 볼거리가 많지 않다고 느끼는 방문객도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은 있으나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신화 속 성지 체험

신화 속 성지 체험

배관 무료

일본 창세 신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이자나기노미코토가 황천국에서 돌아와 정화 의식을 행한 장소로 전해진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탄생과 관련된 전설을 직접 느끼며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할 수 있다.

에다 신사 경내
신성한 나무와 고요한 경내 산책

신성한 나무와 고요한 경내 산책

배관 무료

조엽수림에 둘러싸인 신사는 방문객에게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참도에 있는 거대한 녹나무(クスノキ)의 뿌리혹을 만지면 영험한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신성시되는 오가타마노키(招霊木)도 볼 수 있다.

💡 팁: 시민의 숲과 연결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에다 신사 경내 및 주변
미소기이케와 미소기 고텐 방문

미소기이케와 미소기 고텐 방문

배관 무료

신사 북동쪽에 위치한 '미소기이케(みそぎ池)'는 이자나기노미코토가 미소기를 행했다고 전해지는 신성한 연못이다. 연못 근처에는 이를 모시는 '미소기 고텐(みそぎ御殿)'이라는 신사도 있어 함께 둘러보며 신화의 세계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다.

💡 팁: 에다 신사에서 미소기이케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함께 방문하는 것이 추천된다.
에다 신사 북동쪽 (미소기이케, 미소기 고텐)

추천 포토 스팟

신사 입구 토리이(鳥居)와 참배길

신사 입구 토리이(鳥居)와 참배길

신사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토리이와 울창한 숲으로 이어지는 고즈넉한 참배길은 신성한 분위기를 담아내기에 좋다.

배전(拝殿) 주변

배전(拝殿) 주변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배전과 그 주변의 정갈한 모습은 기념사진의 배경으로 적합하다.

미소기이케(みそぎ池)와 미소기 고텐(みそぎ御殿)

미소기이케(みそぎ池)와 미소기 고텐(みそぎ御殿)

신화 속 이야기가 깃든 신성한 연못인 미소기이케와 주변의 미소기 고텐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500엔이다. 직접 써주는 것이 아닌 미리 준비된 종이(카키오키, 書き置き)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신사 근처에는 '미소기 고텐(みそぎ御殿)'이라는 별도의 신사가 있으며, 이곳에서도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에다 신사와 함께 참배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드문 시간대가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 시 돌아가는 버스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운이 좋으면 무료로 신사 안내를 해주는 자원봉사 가이드를 만날 수 있다.

참배길의 녹나무(クスノキ) 뿌리 근처에 있는 혹 모양을 만지면 강력한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소기이케까지 가는 길은 일부 나무뿌리가 드러나 있거나 발밑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미야자키 교통 버스 19번 계통(동물원선)을 이용하여 '에다 신사(江田神社)'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주변에 여러 곳의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17일

기년제 (祈年祭)

매년 6월 30일

오오하라이 마츠리 (大祓祭) - 치노와쿠구리 (茅の輪潜り)

매년 11월 22일

예대제 (例大祭)

매년 11월 23일

니이나메사이 (新嘗祭)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불상 (837년 이전)...1907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다 신사에 모셔진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 두 신은 '산보(産母, 발음은 '야보') 니추 다이묘진(二柱大明神)'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산보사마(産母様)'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 전국의 신사에서 올려지는 '노리토(祝詞, 축문)'의 첫머리에 등장하는 '츠쿠시노 히무카노 타치바나노 오도노 아와키가하라니 미소기하라에타마이시 토키니(筑紫の日向の橘の小戸の阿波岐原に禊ぎ祓へたまひし時に)'라는 구절 속 '아와키가하라'가 바로 이곳 에다 신사가 위치한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신사 근처의 '미소기이케(みそぎ池)'는 이자나기노미코토가 미소기(정화 의식)를 행한 장소로 전해지는데, 과거에는 이곳이 바닷물이 들어오는 입해였고, 후에 개간되어 '에다(江田)'라는 지명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배전 좌측에 있는 오가타마노키(招霊木)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모습 때문에 정령을 부르는 나무로 여겨졌으며, 이 나무의 열매가 터져 붉은 씨앗이 보이는 모습에서 무녀가 사용하는 카구라스즈(神楽鈴, 신악에 쓰이는 방울)가 고안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과거 유명 심령 연구가 에하라 히로유키가 이곳을 '기운이 강한 나무가 있는 파워 스팟'으로 언급한 뒤로 더욱 많은 참배객이 찾게 되었다는 말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프로그램

오라노 이즈미 (オーラの泉) 등 파워 스팟 소개 프로그램

일본의 유명 카운셀러이자 영능력자인 에하라 히로유키 등이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미야자키의 강력한 파워 스팟 중 하나로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다수 리뷰에서 확인된다. 특히 신사 내 특정 나무의 기운에 대해 언급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