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시 피닉스 자연동물원 (미야자키시훼닉스시젠도부츠엔)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골든위크 같은 성수기에는 티켓 구매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사전에 입장권을 예매하거나 편의점에서 미리 구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동물원 입장료만으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수영장 요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수영복과 관련 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구에서 주요 동물 관람 구역까지 다소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린 자녀나 거동이 불편한 동반객이 있다면 입구에서 유료로 유모차나 웨건을 대여하거나,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원내 카트(유료, 1인 편도 약 100엔)를 이용하면 이동 부담을 덜 수 있다.

공원 내에 넓은 잔디밭 등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가면 좋다. 실내 레스토랑도 있지만, 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다.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를 여러 번 이용할 계획이라면, 횟수에 따라 개별 이용권보다 프리패스(자유이용권, 약 1,500~2,000엔) 구매가 더 경제적일 수 있다.

플라밍고 쇼, 코끼리 산책 및 기념 촬영, 염소 대행진 등 다양한 동물 관련 이벤트가 특정 시간에 진행되므로, 입장 시 이벤트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동선을 계획하면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일부 동물, 유료)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보통 1봉지에 100엔 정도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