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야자키시 사도와라 역사 자료관(미야자키시 사도와라 레키시 시료칸) Sadowara Castle History Museum Kakushokan 宮崎市佐土原歴史資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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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옛 사도와라 성과 이 지역을 통치했던 시마즈 가문의 역사를 탐구하거나 일본 100명성 스탬프를 수집하려는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복원된 영주 저택 학강관에서 전시물을 관람하고, 무료 가이드 설명을 통해 당시 생활상과 문화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되어 평일 방문이 어려울 수 있고, 성터 일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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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와라 시마즈 가문 유물 및 자료 관람
무료사도와라 번을 다스렸던 사도와라 시마즈 가문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자료, 서적, 갑옷 복제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보신 전쟁 당시 하사받은 금의 어기(복제품) 등 희귀한 자료를 통해 당시 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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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영주 관저 '학강관(鶴松館)' 탐방
무료에도시대 사도와라 성 니노마루에 있던 영주의 관저 '학강관'을 복원한 건물이다. 노베오카산 삼나무를 사용하여 지었으며, 넓은 다다미방과 아름다운 정원을 갖추고 있어 당시 무가 저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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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가이드 투어 및 친절한 안내
무료방문객의 요청에 따라 무료로 제공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사도와라 성의 역사와 전시물에 대한 상세하고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직원과 자원봉사 가이드의 친절한 응대로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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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강관 대청 마루
넓은 다다미방에 앉아 마치 성주가 된 듯한 분위기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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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즈 가문 갑옷 복제품 앞
여우 모양 장식이 달린 독특한 투구를 쓴 시마즈 가문의 갑옷 복제품과 함께 용맹한 무사의 모습을 연출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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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강관 정원
바다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의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주말 및 공휴일 개관이 원칙이나, 단체 방문 등 특별한 경우 평일 개관 여부를 사전에 전화로 문의해볼 수 있다.
'속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개관 시 자료관 내에 있으며, 휴관일에는 길 건너 '성의 역 사도와라 이로하관'에서 받을 수 있다.
무료 가이드 투어를 요청하면 사도와라 성과 시마즈 가문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한국어로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어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사전 문의)
미야자키 시내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미야코 버스의 주말 및 공휴일 한정 '원코인 패스'를 활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여름철 성터 주변 방문 시 벌레에 대비하여 개인용 퇴치제를 준비하거나, 직원에게 문의하여 휴대용 벌레 퇴치기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자료관 내부 전시물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한다.
자료관 뒤편 '오테미치(大手道)' 및 성터(본환)는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으로 인해 접근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미야자키 시내에서 버스로 접근 가능하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미야코(宮交) 버스의 '원코인 패스' 적용 범위에 포함될 수 있어 교통비 절약이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미야코 버스 웹사이트 또는 현지 안내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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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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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도와라 성은 시대에 따라 다지마 성(田島城), 사도와라 성(佐土原城), 쓰루마쓰 성(鶴松城), 쇼카쿠 성(松鶴城)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과거 사도와라 성에 존재했던 천수각은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천수각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완공된 지 14년 만에 소실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자료관으로 사용되는 건물 학강관(鶴松館)은 노베오카산 삼나무를 사용하여 복원되었으며, 건물의 이름은 성의 옛 이름인 쓰루마쓰 성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학강관의 정원은 여러 개의 큰 바위를 배치하여 바다를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관내에는 보신전쟁 당시 메이지 천황으로부터 하사받았다고 하는 '금의 어기(錦の御旗)'의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에도시대 중기 이후 성의 공식 명칭은 '쇼카쿠 성'이었지만,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사도와라 성'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에도시대 말기에는 사도와라 번의 번청을 새로 건설 중이던 히로세 성(広瀬城)으로 옮길 계획도 있었으나, 폐번치현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