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와주쿠 박물관(미도리시 이와주쿠 하쿠부츠칸) Iwajuku Museum みどり市岩宿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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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열도에 구석기 시대가 존재했음을 처음으로 증명한 이와주쿠 유적의 발굴 성과와 관련 유물을 직접 확인하고, 일본 역사의 기원에 대해 탐구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이와주쿠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석기 유물과 발견자인 아이자와 타다히로의 유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매머드 및 오오츠노지카 골격 복제품 등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 규모가 예상보다 작아 관람 시간이 짧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다소 흥미를 끌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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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주쿠 유적 출토 석기 관람
일본 구석기 시대의 존재를 증명한 중요한 석기 유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2층 정면에 전시된 흑요석 화살촉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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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타다히로 관련 전시
이와주쿠 유적의 최초 발견자인 아이자와 타다히로의 유품(애용하던 자전거, 오토바이 등)과 그의 업적을 기리는 전시를 통해 그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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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및 오오츠노지카 골격 복제품 관람
당시의 동물상을 보여주는 매머드와 오오츠노지카의 거대한 골격 복제품은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단, 이 골격들은 이와주쿠 유적에서 직접 출토된 것은 아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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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골격 복제품 앞
박물관 2층에 전시된 거대한 매머드 골격 복제품은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많이 남기는 장소이다.
방문 팁
학예사에게 설명을 요청하면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물관 방문 전후로 근처의 이와주쿠 유적(A지점) 및 이와주쿠 돔(B지점 유구보호관찰시설)을 함께 둘러보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 310엔, 고등학생 200엔, 초·중학생 100엔이다.
과거 일부 전시물은 사진 촬영이 제한되었으나, 현재는 매머드 골격 복제품을 포함하여 대부분 촬영이 허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단, 특정 유물은 여전히 제한될 수 있다.
박물관 내부에 음료 자판기가 없을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홋카이도산 흑요석 표본 등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료모선 이용
- 이와주쿠역(岩宿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역 주변은 미도리시의 중심지로 분류되나, 실제 중심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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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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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와주쿠 유적의 발견은 일본에 구석기 시대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당시의 정설을 뒤집은, 일본 고고학 역사상 매우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는 얘기가 있다.
유적의 최초 발견자인 아이자와 타다히로는 정식으로 고고학을 배운 학자가 아닌 재야 연구가였으며, 생계를 위해 낫토 행상을 하면서도 고고학 연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한때 박물관의 명예관장은 아이자와 타다히로의 부인인 아이자와 치에코 여사가 맡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2층 정면에 전시된 흑요석으로 만들어진 화살촉은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마치 보석과 같다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고 한다.
구석기 시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박물관은 일본 전국적으로도 그 수가 많지 않아 희소성이 있는 시설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