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나쓰히코 신사 (이나쓰히코 진자) Inatsuhiko Shrine 爲那都比古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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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9세기 말 창건된 유서 깊은 곳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카야노노 오미야상'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찾거나, 일본 전통 신사의 건축미를 감상하고자 하는 개인 및 소규모 그룹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넓고 잘 정돈된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석조물과 여러 코마이누(수호견상)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정기 축제에 참여하거나 새해 첫 참배(하츠모데)와 같은 특별한 시기에 방문하여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직원 응대가 만족스럽지 못했거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발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을 남겼으며, 손을 씻는 곳이나 방울 등의 일부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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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경내 산책과 참배
참배 무료9세기 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오랜 역사를 지닌 신사로, 넓고 잘 정돈된 경내는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산책하거나 참배하기에 좋다. 경내 곳곳에서 다양한 석조물과 여러 마리의 코마이누(수호견상)를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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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축제 및 연례 행사 참여
매년 4월에는 봄 축제, 10월에는 가을 축제가 열려 현지 주민들과 함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1월 15일경에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돈도야키(정월 대보름 불 축제)가 열리며, 새해 첫 참배(하츠모데) 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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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300엔참배의 증표로 신사의 독특한 도장과 글씨가 담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고슈인 수집은 일본 신사 및 사찰 방문의 특별한 경험 중 하나로, 이곳에서도 300엔에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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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도리이와 참도
신사의 상징인 도리이와 함께 길게 이어진 참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계절에 따라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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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주요 건물 주변
신사의 중심 건물인 본전과 주변의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석등이나 오래된 나무 등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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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이누(수호견상) 앞
신사 곳곳에 있는 다양한 표정과 형태의 코마이누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300엔에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시각이나 상황에 따라 발급에 시간이 소요되거나 즉시 처리가 어려울 수 있다.
신사 내에는 3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이 편리하다.
본전 내부에서 기도가 진행 중일 때는 사진 촬영이 금지된다.
새해 첫 참배(하츠모데)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며, 인근에 들어서는 노점에서 판매하는 타이야키(붕어빵)가 맛있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한큐 미노오선 미노오카야노역(箕面萱野駅)에서 한큐버스 탑승 후 '아오쇼노엔마에(青松園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약 5분 소요).
- 오렌지 유즈루 버스(オレンジゆずるバス) 이용 시 '아오쇼노엔마에(青松園前)'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한다.
- 오사카 모노레일 또는 기타오사카 규코 전철 센리추오역(千里中央駅)에서 노선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도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내에 약 30대 이상 주차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봄 축제 (春祭)
가을 축제 (秋祭)
돈도야키 (どんど焼き)
하츠모데 (初詣)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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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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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카야노노 오미야상(萱野の大宮さん)'이라는 애칭으로 친근하게 불린다고 한다.
주요 제신인 이나쓰히코노오오카미(爲那都比古大神)와 이나쓰히메노오오카미(爲那都比売大神)는 부부 신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의 이름에 사용된 '이나(爲那)'라는 명칭은 이나가와강(猪名川) 유역을 가리키는 고대 지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이나쓰히코 신과 이나쓰히메 신을 각각 다른 신전에 모셨으나, 메이지 시대 말에 다시 하나의 신사로 합쳐 모시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오다 노부나가의 신사 파괴령이 있었을 때, 신사의 이름을 우두천왕(牛頭天王)으로 바꾸어 위기를 모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