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쇼 동굴(다이쇼도)
명칭타이쇼 동굴(다이쇼도)
Taishodo Cave
大正洞
🗺️ 소재지

개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동굴 탐험의 스릴을 느끼고 싶은 탐험 애호가나 자연 그대로의 동굴 모습을 관찰하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키요시 동굴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좁은 통로와 계단, 때때로 마주치는 박쥐 등으로 인해 모험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은 대여 가능한 음성 안내기와 손전등을 이용하여 약 1km 길이의 동굴 내부를 탐험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동굴 특유의 서늘한 공기와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야생 박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동굴의 규모나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조명 시설이 어둡거나 연출이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다. 또한, 과거 폭우로 인해 임시 폐쇄된 적이 있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3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모험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탐험형 동굴 체험

탐험형 동굴 체험

입장료 1100엔

아키요시 동굴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좁은 통로와 가파른 계단, 어두운 구간 등이 있어 마치 탐험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손전등과 음성 안내기를 대여하여 동굴 내부를 탐험한다.

💡 팁: 별도의 탐험 코스를 이용하면 더욱 본격적인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이 경우 진흙으로 더러워질 수 있다.
동굴 내부 전반
운영 시간 내
박쥐 및 자연 관찰

박쥐 및 자연 관찰

동굴 내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 외에도 야생 박쥐가 서식하는 모습을 종종 관찰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동굴 환경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 팁: 박쥐는 겨울철에 동면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더 높다. 조용히 관찰하고 플래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동굴 내부 곳곳
운영 시간 내
적은 인파 속 여유로운 관람

적은 인파 속 여유로운 관람

아키요시 동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방문객이 적은 편이다. 덕분에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동굴 내부를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탐험하고 관찰할 수 있다.

동굴 내부 전반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사자바위 (獅子岩)

사자바위 (獅子岩)

사자의 옆모습을 닮았다고 알려진 독특한 형태의 종유석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연못 (蓮池)

연못 (蓮池)

동굴 내부에 형성된 작은 연못과 그 주변의 종유석들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해파리바위 (クラゲ岩)

해파리바위 (クラゲ岩)

마치 해파리처럼 생긴 종유석 군락 앞에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3개 동굴(아키요시동, 타이쇼동, 가게키요동)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2,500엔의 공통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내부가 어둡고 천장이 낮은 구간이 있으므로, 자전거 헬멧 등 머리 보호 장비를 착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입장 시 음성 안내기와 손전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므로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단, 손전등 배터리가 약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폭우로 인해 동굴 내부 조명 시설이 고장나 임시 휴장한 사례가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동굴 내부는 계단이 많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박쥐를 관찰할 수 있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거나 플래시를 터뜨리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 매표소 및 동굴 입구까지 다소 걸어야 하며, 이 길이 포장되지 않은 산길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주고쿠 자동차도 미네 IC 또는 미네히가시 IC 이용.
  • 동굴 입구 근처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신야마구치역 또는 JR 야마구치역에서 아키요시 동굴 방면 버스 탑승.
  • 아키요시 동굴 버스 정류장에서 타이쇼 동굴까지는 거리가 있어 택시 등 추가 교통수단 이용이 필요할 수 있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아키요시다이 산불 놓기 (山焼き)

매년 4월경

오키나구사 관찰 (駐車場🅿花壇)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다이쇼 시대 (1912-1926)...1977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전쟁 시기에 마을 사람들이 소를 숨겼던 장소라 하여 '우시카쿠시노호라(牛隠しの洞)', 즉 '소 숨기는 동굴'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굴 내부에서 들리는 물방울 소리는 1977년 개봉한 영화 '팔묘촌(八つ墓村)'의 효과음으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아키요시 동굴과 타이쇼 동굴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는 설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Film1977

팔묘촌 (八つ墓村)

아츠미 키요시 주연의 영화로, 타이쇼 동굴 내부의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영화의 효과음으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Game2008

동방지령전 ~ Subterranean Animism. (東方地霊殿)

게임 내 지령전 입구의 지형적 모티브가 아키요시 동굴이라는 설이 있으며, 등장 캐릭터 쿠로다니 야마메의 성인 '쿠로다니'는 아키요시 동굴의 지류 동굴인 '쿠로타니 동굴(黒谷洞)'에서 따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타이쇼 동굴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같은 아키요시다이 지역의 동굴로서 간접적인 연관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