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백사 폭포 (아키요시 시라이토노타키) Shiraito Waterfall 秋芳白糸の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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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자연 속에서 조용히 폭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마이너스 이온을 통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및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하거나 가을 단풍 시즌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약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가까이서 보며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 주변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폭포로 향하는 진입로가 매우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일부 산책로나 주변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으며, 휴대폰 전파 수신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방문 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인근에 편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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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폭포 관람 및 마이너스 이온 체험
무료약 30m 높이에서 여러 갈래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마치 흰 실타래처럼 보인다고 하여 '백사(白糸)'라는 이름이 붙었다. 폭포 가까이 다가가면 시원한 물보라와 함께 풍부한 마이너스 이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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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자연 산책 및 계절 경관 감상
무료주차장에서 폭포까지 이어지는 약 300m의 산책로는 수목이 우거져 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으며,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 속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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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명왕상 참배
무료폭포 근처에는 부동명왕상이 모셔져 있어 방문객들이 함께 둘러보며 참배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 속에 자리한 종교적 조형물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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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정면
하얗게 부서지는 물줄기와 주변의 자연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수량이 많을 때나 가을 단풍 시즌에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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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상부 조망 지점 (산책로 일부)
폭포가 시작되는 지점이나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촬영할 수 있는 곳으로, 색다른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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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과 어우러진 폭포 전경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폭포를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계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폭포로 가는 길은 매우 좁으므로, 특히 마주 오는 차량에 대비해 여러 곳에 마련된 대피 공간(離合箇所)을 미리 확인하며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구글맵 등 네비게이션이 폭포 반대편이나 없는 길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국도(県道36号線)에서 '白糸の滝'이라고 적힌 큰 파란색 간판을 따라 진입하는 것이 정확하다.
폭포 주변 및 산책로는 이끼 등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니, 특히 비 온 후나 습한 날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식당, 주유소가 없으므로 필요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고, 차량 연료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휴대폰 전파가 잘 터지지 않는 지역이므로 이 점을 미리 인지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 근처 화장실 외에는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 없거나 노후되었을 수 있으니, 주차장에서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현도 36호선 등 주요 도로에서 '白糸の滝' 표지판을 따라 진입한다.
- 진입로부터 폭포 근처 주차장까지는 산길이며, 도로 폭이 매우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간이 많다.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구글 지도 네비게이션 이용 시 간혹 다른 경로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현지 표지판을 우선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폭포에서 약 200~300m 떨어진 곳에 마련된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폭포 근처에는 한때 계곡물을 이용한 '나가시소멘(流しそうめん, 흐르는 물에 소면을 건져 먹는 체험)' 식당이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폭포로 가는 길목이나 주변에서 가끔 야생 딸기(산딸기)를 발견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지금은 방문객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이지만, 과거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찾았던 관광지였음을 짐작게 하는 낡은 전망대나 벤치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폭포 입구 근처에 있는 전승관(伝承館) 앞뜰에는 오래된 배나무 원목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