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타고 신사(愛宕神社)
명칭아타고 신사(愛宕神社)
Atago Shrine
愛宕神社
🗺️ 소재지

개요

출세와 성공을 기원하거나 도심 속에서 잠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파른 '출세의 계단'을 오르며 소원을 비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많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산책하며 잉어 연못을 감상하거나, 신사에서 부적을 구입하고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손으로 직접 써주는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주말이나 중요한 날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거나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경내 규모에 비해 볼거리가 적다고 느낄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출세의 계단 (男坂 - 오토코자카)

출세의 계단 (男坂 - 오토코자카)

성공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진 86개의 가파른 돌계단이다. 경사가 약 40도에 달하며, 이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면 경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전해진다. 계단이 힘들다면 옆의 완만한 여자 언덕(女坂)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 팁: 계단을 오를 때는 한 번에 오르는 것이 좋다고 하며, 내려갈 때는 다른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다.
신사 정문 입구
잉어 연못과 경내 산책

잉어 연못과 경내 산책

잉어 먹이 100엔

신사 경내에는 아름다운 잉어(코이)가 노니는 연못이 있다. 방문객들은 매점에서 잉어 먹이를 구입하여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으며, 연못 주변은 조용히 산책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 팁: 연못 주변에는 붉은 도리이가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신사 경내 중앙 부근
고슈인 (御朱印) 수집

고슈인 (御朱印) 수집

500엔

참배 기념으로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이곳의 고슈인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으며, 기념품으로 간직하기 좋다. 고슈인을 받기 위해서는 고슈인첩(御朱印帳)이 필요하다.

💡 팁: 고슈인첩이 없을 경우 종이에 따로 써주지 않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무소 운영 시간(09:00~16:00) 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사 사무소(社務所)
09:00 - 16:00

추천 포토 스팟

출세의 계단 (계단 아래 또는 위)

출세의 계단 (계단 아래 또는 위)

가파르고 긴 계단의 모습을 담거나, 계단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로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잉어 연못과 붉은 도리이

잉어 연못과 붉은 도리이

연못을 배경으로 붉은색 도리이와 함께 신사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도 좋은 촬영 소재가 된다.

신사 본전 및 계절 풍경

신사 본전 및 계절 풍경

신사 본전 건물과 함께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도쿄 타워 일부가 보이는 각도도 있다.

방문 팁

'출세의 계단'은 매우 가파르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는 옆의 완만한 '여자 언덕(女坂)'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御朱印)은 500엔이며, 손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써준다. 고슈인첩(御朱印帳)을 반드시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이곳에는 애완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부적도 판매하고 있다.

경내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먹이는 신사 사무소에서 100엔에 구매 가능하다.

도쿄 타워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신사 사무소와 주차장은 오후 4시에 문을 닫으므로, 관련 용무가 있다면 시간 맞춰 방문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Hibiya Line) '가미야초역(Kamiyacho Station)'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8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Hibiya Line) '도라노몬 힐즈역(Toranomon Hills Station)'에서 도보 약 5~8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Ginza Line) '도라노몬역(Toranomon Station)'에서 도보 약 8분.
  • 도에이 미타선(Toei Mita Line) '오나리몬역(Onarimon Station)'에서 도보 약 8분.

'출세의 계단'으로 바로 가려면 가미야초역이나 도라노몬 힐즈역에서 가깝다. 엘리베이터는 NHK 방송 박물관 쪽이나 신사 옆 도로 방면에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약 6대만 주차 가능하여 협소할 수 있다.
  • 주차장 운영 시간은 09:00부터 16:00까지이다.

주차 공간이 없을 경우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03...에도 시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아타고 신사의 '출세의 계단'을 말을 타고 단숨에 올라 쇼군에게 매화꽃을 바친 젊은 사무라이의 이야기는 유명한 전설로 전해진다. 이 일화로 인해 계단은 성공을 상징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본래 이 신사는 화재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과거에는 아타고산 정상에서 불이 나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아타고산은 해발 약 26m로, 도쿄 23구 내의 자연 지형 중에서는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이곳에서 도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다고 하나, 현재는 주변 고층 빌딩들로 인해 전망이 많이 가려졌다.

신사 경내에서는 종종 고양이들을 목격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으며, 특히 흰 고양이를 보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도 있다.

격년으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신을 모신 가마(미코시)를 이 가파른 '출세의 계단'으로 옮기는 의식이 거행되는데, 이는 삶의 성공을 상징하는 행사로 여겨진다.

대중매체에서

Drama

JIN (仁)

일본 드라마 'JIN'의 엔딩 크레딧 등 일부 장면에 아타고 신사가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Film

킬 빌 (Kill Bill)

영화 '킬 빌'의 격투 장면 배경이 된 식당의 모델이 된 곳이 미나토구에 있는 '곤파치 니시아자부'라는 설이 있으며, 아타고 신사 자체는 아니지만 인근 지역이 배경과 관련되어 언급되기도 한다. (단, 이는 직접적인 등장이 아니며, 곤파치 식당이 아타고 신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