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라노몬 고토히라 궁 Toranomon Kotohira-gu 虎ノ門 金刀比羅宮 (とらのもんことひらぐ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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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도심의 고층 빌딩 숲 사이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이나, 사업 번창, 해상 안전, 좋은 인연 등을 기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업무 시작 전 잠시 들러 평온함을 얻거나 기도를 올리는 장소로도 활용된다.
방문객들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신사 경내를 거닐며 독특한 동조 도리이를 감상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제례나 연중 주요 축제 기간에는 전통 공연과 노점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아 참배객에 따라 봉납 금액에 대한 혼란을 느낄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사무소 직원의 응대가 다소 아쉽다는 평을 남기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빌딩과 공존하는 신사 풍경
무료고층 오피스 빌딩인 '도라노몬 고토히라 타워'와 일체화된 독특한 구조를 자랑한다. 현대적인 도시 풍경과 전통적인 신사 건축물이 어우러진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이 이색적인 조화에 감탄한다.

사신(四神)이 새겨진 동조 도리이
무료본전 앞에 세워진 동(銅)으로 만들어진 도리이에는 동서남북을 수호하는 사신(청룡, 백호, 주작, 현무)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이는 매우珍しいものであり, 예술적 가치와 함께 신성함을 더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성스러운 고슈인(御朱印)과 다양한 기원
금액은 정해져 있지 않고 '오키모치(성의껏)'로 봉납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직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써준다. 해상 안전, 사업 번창, 액막이, 좋은 인연 맺기 등 다양한 이익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기원한다.
추천 포토 스팟

본전과 고층 빌딩 배경
전통적인 신사 건물과 현대적인 고층 빌딩이 이루는 독특한 대비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사신 동조 도리이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정교하게 조각된 동조 도리이의 디테일을 클로즈업하거나 전체 모습을 촬영한다.

축제 및 행사 풍경
하츠코토히라사이(1월 10일)나 대제(10월 10일) 등 축제 기간에는 활기찬 노점, 전통 공연, 행렬 등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손으로 직접 써주며, 비용은 정해져 있지 않고 '오키모치(성의껏)'로 봉납한다. 보통 500엔 정도를 내는 경우가 많다.
매월 10일은 월차제로 카구라(전통 춤과 음악) 봉납 등 행사가 있어 평소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 3시경, 사전 확인 권장)
경내에는 본전 외에도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무스비 신사(結神社)'와 '키요스미 이나리 신사(喜代住稲荷神社)'도 있으니 함께 참배해 보는 것도 좋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경내에 푸드 트럭(키친카)이 들어와 주변 직장인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경내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도심 속의 고요함을 느끼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신사 내 화장실은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이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도쿄 메트로 긴자선(銀座線) '도라노몬역(虎ノ門駅)' 2a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도라노몬힐즈역(虎ノ門ヒルズ駅)'에서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역에서 매우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 자가용
- 신사 부지 내 주차장은 주로 계약자 전용으로 안내되므로, 일반 참배객은 주변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하츠 코토히라사이 (初こんぴら祭)
대제 (大祭)
월차제 (月次祭) / 토오카사이 (十日祭)
세츠분 추이나사이 (節分追儺祭) / 후쿠마메마키 (福豆撒き)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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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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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라노몬 고토히라 궁은 현대적인 고층 오피스 빌딩인 '도라노몬 고토히라 타워'와 신사 사무소, 가구라덴(神楽殿) 등의 시설이 일체화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본전 앞에 있는 동(銅)으로 만들어진 도리이에는 동서남북을 수호하는 네 마리의 신수, 즉 사신(四神)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어 매우珍し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시코쿠 마루가메번 번주 가문의 저택 내에 모셔진 신사였으며, 에도 시대에는 매월 10일에만 일반인의 참배가 허용되었는데, 당시에도 많은 이들이 찾았다고 전해진다.
경내의 작은 신사인 '무스비 신사(結神社)'는 좋은 인연을 맺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에도 시대부터 젊은 여성들이 좋은 만남을 기원하며 많이 찾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코쿠 가가와현에 있는 총본산 고토히라 궁의 분령(御分霊)을 모신 신사이다.
참배 기념으로 받는 고슈인(御朱印)의 비용이 정해져 있지 않고 '오키모치(お気持ち, 성의껏)'로 봉납하는 방식인데, 이는 다른 신사에서는 흔치 않은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