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가마후타 신사(이타테쓰와모노누시 신사) Kamafuta Shrine (Itate Tsuwamononushi Shrine) 釜蓋神社(射楯兵主神社), 射楯兵主神社(いたてつわものぬし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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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참배 방식인 '가마솥 뚜껑 머리에 이고 걷기'와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기려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승리나 합격 등 승부운을 기원하는 운동선수나 수험생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가마솥 뚜껑을 머리에 얹고 조심스럽게 걸어 소원을 비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점토로 만든 작은 가마솥 뚜껑을 바다의 가마 안에 던져 넣으며 운을 시험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신사 뒤편에서는 동중국해와 가이몬다케가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 직원의 응대가 다소 사무적이었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하며, 신사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주말이나 휴일에는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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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뚜껑 머리에 얹고 참배 (釜蓋願掛け)
무료도리이에서 본당 앞까지 약 10m 거리를 나무로 된 가마솥 뚜껑을 머리에 이고 떨어뜨리지 않고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알려진 이곳만의 독특한 참배 방법이다. 다양한 크기의 뚜껑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중간에 있는 계단 구간이 균형을 잡기 어렵게 하여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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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뚜껑 던지기 (釜蓋投げ)
100엔 (점토 뚜껑 2개)100엔에 작은 점토 가마솥 뚜껑 2개를 구입하여, 바다 쪽 바위 위에 놓인 가마를 향해 던져 넣는 일종의 운 시험이다. 뚜껑이 가마 안에 성공적으로 들어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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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경과 가이몬다케 조망
무료신사가 해안 절벽에 자리 잡고 있어 동중국해의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함께 '사쓰마 후지'라는 별명을 가진 가이몬다케의 수려한 모습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신사 뒤편에 위치한 '희망의 곶(希望の岬)'에서의 전망이 뛰어나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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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동중국해 배경
선명한 붉은색의 신사 건물과 그 뒤로 펼쳐지는 푸른 동중국해의 대비가 인상적인 구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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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몬다케가 보이는 해안가 (희망의 곶)
신사 뒤편 '희망의 곶'에서는 '사쓰마 후지'라 불리는 가이몬다케와 넓은 바다를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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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뚜껑 참배 도전 모습
가마솥 뚜껑을 머리에 이고 조심스럽게 걷는 독특한 참배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방문 팁
이부스키 스카이라인(유료도로, 약 100엔)을 이용하면 일부 구간을 보다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다.
신사 근처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공간이 협소하므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다소 떨어진 곳에 주차 후 도보로 약 5분 정도 이동해야 할 수 있다.
대중교통, 특히 열차를 이용할 경우 배차 간격이 상당히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해안가에 위치해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다. 가마솥 뚜껑을 머리에 이고 참배할 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대부분 미리 작성된 종이(書き置き) 형태이며, 비용은 500엔 정도이다.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신사 주변에는 음식점이나 편의시설이 많지 않으므로, 필요한 경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평일에는 주변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는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장 근처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신사 내부나 뒤편 '희망의 곶'에서 가이몬다케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니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가고시마 시내에서 약 1시간 소요될 수 있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간혹 좁은 농로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큰 도로 위주로 경로를 설정하거나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이부스키 스카이라인(유료, 약 100엔)을 이용하면 일부 구간을 더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指宿枕崎線) 히라카와(平川)역에서 하차 후, 가고시마 교통(鹿児島交通) 버스로 환승하여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 열차 및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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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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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정식 명칭은 '이타테쓰와모노누시 신사'이지만, '가마후타 신사'라는 별명으로 훨씬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이름에 '가마솥 뚜껑(釜蓋)'이 들어가는 것처럼, 실제로 가마솥 뚜껑 자체가 신앙의 대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독특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텐지 천황이 에이(頴娃)에 사는 신하를 방문했을 때, 대접 음식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가마솥 뚜껑이 멀리 이곳까지 날아와, 지역 주민들이 이를 주워 모신 것이 신사의 시작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전쟁 전에는 가마솥 뚜껑을 들거나 냄비를 머리에 쓰고 기원하면 전장에서 포탄을 피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많은 출병 군인과 그 가족들이 참배했다고 한다.
신사 본전 천장에는 용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 그림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 전 이곳을 찾아 승리를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승부운을 높이는 파워 스폿으로도 명성이 높다.
대중매체에서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 여행 (出川哲朗の充電させてもらえませんか?)
일본의 인기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여행의 최종 목적지로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