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LAN 사쓰마 영국관(테아란 사쓰마 에이코쿠칸)

영국인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일본의 한적한 시골 지역에서 영국 브랜드를 발견하고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 같은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곳의 장식이나 분위기는 영국 기차역의 찻집을 연상시킨다는 언급이 있다.

카페 내부에서는 다양한 찻잎 외에도 여러 종류의 찻잔과 영국에서 직접 수입한 잡화를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얘기가 있다.

카페 건물은 강가에 위치해 있어 창밖으로 강을 조망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인근 지란 특공 평화회관 방문 후 무거운 마음을 정리하고 잠시 쉬어가기 위해 이곳에 들른다는 언급이 있다.

카페 오너가 영국 문화에 대한 애정이 깊어, 그 취향이 가게 인테리어나 메뉴 구성 등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