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 스노 리조트

주말 및 공휴일에는 리프트와 곤돌라 대기 시간이 길고 렌탈샵이 매우 혼잡하므로, 평일 방문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렌탈 장비는 스키센터 내부보다 스키장 입구 주변의 외부 렌탈샵을 이용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법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초보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비교적 완만한 슬로프가 많은 마이코 에리어를, 중급 이상의 실력자는 다양한 코스와 파우더를 즐길 수 있는 나가미네 및 오쿠소에치 에리어를 중심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치고유자와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의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운행 횟수가 많지 않을 수 있다.

리프트권은 현장 구매보다 온라인으로 사전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거나, 스키센터 내 자동 발권기를 이용하면 발권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비접촉식 IC 카드 리프트권 운영)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긴 후에는 리조트 내 온천 시설(스키센터 4층 또는 마이코 고원 호텔)에서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일부 시설 유료, 운영 시간 확인 필요)

아이를 동반한 경우, 스키센터 내 탁아소(유료)나 마이코 고원 호텔의 키즈 스페이스(일부 무료 개방 시간 있음) 이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주차 시, 곤돌라를 주로 이용할 계획이라면 나가미네 에리어의 곤돌라 주차장(ゴンドラP)을, 마이코 에리어를 주로 이용하거나 숙박한다면 마이코 주차장(舞子P)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유료(토요일 약 1,000엔)일 수 있으니 유의한다.

슬로프 내 지도나 표지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 코스맵을 숙지하거나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리조트 내 여러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주말 점심시간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피크 타임을 피해 이용하거나 간식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