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유즈루하 신사 (유즈루하 진자) Yuzuruha Shrine 諭鶴羽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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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성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유서 깊은 역사를 체험하고자 하는 등산객 및 영적 탐구를 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와 이름이 유사하여 그의 팬들도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울창한 원시림 속 신사를 참배하고, 주변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을 즐기거나 아와지 섬 최고봉인 유즈루하 산 정상까지 등반하여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신사 경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부적이나 오미쿠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도 받을 수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이 매우 좁고 험하며, 일부 구간은 비포장 상태이거나 낙석이 있어 차량 접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자주 언급된다. 특히 해안가에서 올라가는 길은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운전 경험이 부족한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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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롭고 고요한 신사 경내 참배
참배 무료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찰로, 울창한 원시림과 이끼로 뒤덮인 경내는 신비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전 외에도 여러 작은 사당과 오야코스기(親子杉, 부모와 자식 삼나무), 시작의 종 등 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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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지 섬 최고봉 유즈루하 산 정상 등반 및 조망
무료신사에서 약 15~20분 정도 더 올라가면 아와지 섬 최고봉(해발 608m)인 유즈루하 산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정상에는 신사의 정상사가 있으며, 사방으로 탁 트인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오나루토 대교와 누시마 섬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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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 관련 성지 순례
무료 (에마 봉납 시 유료)신사 이름 '유즈루하(諭鶴羽)'와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羽生結弦)의 이름 발음이 유사하여 그의 팬들에게 성지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하뉴 선수가 두 차례 방문했다고 하며, 팬들이 봉납한 응원 에마를 많이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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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신사 본전 및 주변 숲길
오래된 나무와 바위를 뒤덮은 푸른 이끼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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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루하 산 정상
아와지 섬과 주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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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우키하시 요배소 (天の浮橋遥拝所)
신사 경내에서 오노코로 섬의 유력 후보지인 누시마 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해안가(현도 76호선)에서 올라가는 길은 매우 험하므로, 운전 경험이 많지 않다면 우에다이케(上田池) 방면 길을 이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단, 우에다이케 방면 길에는 일부 비포장 구간이 있다.
차량은 경차나 소형차가 아니면 통행이 매우 어렵다. 대형차나 차체가 낮은 차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사 주차장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부적, 오미쿠지, 고슈인(서면) 등은 본전 옆 무인 판매대에서 직접 금액을 지불하고 가져가는 방식이다.
등산로를 이용할 경우, 특히 유즈루하 댐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초반에 경사가 있으나 이후 비교적 완만하다. 등산화와 스틱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가을철 후지바카마 개화 시기에는 아사기마다라 나비떼를 관찰할 수 있다.
신사 웹사이트를 통해 인근 버스 정류장까지 무료 셔틀 차량(送迎車)을 예약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나, 길이 매우 좁고 험하며 급커브와 급경사가 많다.
- 특히 해안가(현도 76호선)에서 진입하는 길은 운전 난이도가 매우 높다.
- 우에다이케(上田池) 방면에서 접근하는 길은 상대적으로 도로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하지만, 일부 비포장 구간이 있다.
- 소형차나 경차가 권장되며, 운전에 능숙하지 않은 경우 추천하지 않는다.
- 대형차는 통행이 거의 불가능하며, 마주 오는 차량과의 교행이 매우 어렵다.
- 우천 시나 안개가 낀 날에는 더욱 주의해야 하며, 노면 상태가 좋지 않거나 낙석이 있을 수 있다.
신사 웹사이트에서 셔틀 차량(送迎車)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도보/등산
- 유즈루하 댐 등산로나 기타 등산로를 통해 신사까지 등산할 수 있다.
- 등산 시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등산화와 스틱 등 장비가 권장된다.
- 등산로에는 야생동물(사슴, 멧돼지 등)이 출몰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가을 후지바카마(등골나물) 개화 시기 아사기마다라 나비 관찰
정월 떡 구워 먹기 행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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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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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羽生結弦)가 두 차례 이곳을 방문했다는 얘기가 있으며, 그의 팬들이 많이 찾는 성지로 알려져 있다. 신사 이름인 '유즈루하(諭鶴羽)'와 하뉴 유즈루 선수의 이름 발음이 비슷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신사의 창건 설화에 따르면,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가 학을 타고 이 산에서 놀고 있을 때 한 사냥꾼이 실수로 학을 쏘았는데, 두 신이 사냥꾼을 용서하고 산에 신사를 지으라고 명했다고 전해진다.
유즈루하 산은 아와지 섬에서 가장 높은 산(해발 608m)으로, 신사는 그 중턱(해발 약 520m)에 자리 잡고 있다.
신사 주변의 숲은 오래된 조엽수림 원시림으로, 특히 '아카가시(붉가시나무)' 숲이 보존 가치가 높다고 한다. 이 숲의 나무가 마르는 위기에 처해 있어, 신사에서는 숲을 지키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에는 '오야코스기(親子杉)'라는 큰 삼나무가 있으며, 만져볼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정월 기간에는 신사에서 참배객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떡을 구워 먹을 수 있게 하는 풍습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