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늪 섬(누시마) Nushima Island 沼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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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국토 창조 신화에 등장하는 '오노고로시마' 전승지를 직접 탐방하거나, 독특한 해안 지형과 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기려는 역사/신화 애호가 및 자연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섬 고유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다.
섬을 순환하거나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따라 신사와 전설이 깃든 바위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작은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유람선을 이용한 해상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섬의 명물인 하모(갯장어) 요리를 맛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일부 산책로 구간은 정비가 미흡하여 걷기에 불편할 수 있으며, 섬 내에 식수나 간식을 구매할 상점이나 음식점이 거의 없고 화장실 시설도 매우 부족하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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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립신암(上立神岩) 및 해안 절경 감상
섬의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높이 약 30m의 거대한 기암으로, 늪 섬(누시마)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가 하늘과 땅을 잇는 기둥으로 사용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주변 해안의 풍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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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탐방 트레킹
섬 곳곳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오노고로 신사(おのころ神社), 누시마하치만 신사(沼島八幡神社) 등 일본 신화와 관련된 장소들을 탐방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포장되어 있지만, 샛길이나 외곽 코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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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갯장어) 요리 체험 (여름철)
계절 및 식당에 따라 변동늪 섬(누시마)은 여름철 별미인 하모(갯장어) 요리로 유명하다. 신선한 하모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섬 내 일부 식당이나 료칸에서 맛볼 수 있으며, 특히 탕이나 회, 구이 등이 인기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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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립신암(上立神岩) 전망 지점
섬의 상징인 상립신암과 푸른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는 역동적인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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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고로 신사(おのころ神社) 주변
신화 속 장소인 오노고로 신사와 그 주변의 고즈넉한 숲길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신사로 향하는 계단이나 오래된 석등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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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정상 부근 전망대 (있는 경우)
만약 섬 정상이나 높은 지점에 전망 시설이 있다면, 늪 섬(누시마)의 전경과 주변 바다를 파노라마로 담을 수 있다. (전망대 유무는 현지 확인 필요)
방문 팁
섬 내에는 식수나 간식을 구매할 상점이나 자판기가 거의 없으므로, 페리 탑승 전에 미리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누시마 기선 페리는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므로, 미리 왕복 시간표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왕복 승선권은 920엔이다.
섬 전체를 도보로 탐방하게 되므로, 편안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일부 구간은 정비가 미흡할 수 있다.
섬 내 공중화장실이 거의 없거나 찾기 어려우므로, 페리 터미널 등에서 미리 해결하고 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아와지섬 토생항(土生港)의 주차장 이용 요금은 1일 500엔이다. 누시마로 차량 반입은 불가능하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이 가능하며, 낚시나 섬 주변을 둘러보는 유람선 크루징도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누시마 기선)
- 아와지섬 남단의 토생항(土生港)에서 누시마 기선(沼島汽船) 페리를 이용한다.
- 누시마까지의 항해 시간은 약 10분이다.
- 페리는 대략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한다 (정확한 시간표는 현지 확인 필요).
- 차량은 페리에 실을 수 없다.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920엔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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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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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늪 섬(누시마)의 전체적인 모양이 고대 일본의 장신구인 마가타마(勾玉, 굽은 구슬)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질학적으로 특이한 동심원상 사야가타습곡(鞘型褶曲, 초형습곡)이 발견되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프랑스와 이곳 늪 섬(누시마)에서만 확인되는 희귀한 지질 구조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이 작은 섬에도 '누시마무라 도로원표(沼島村道路元標)'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운 점으로 꼽힌다.
섬의 상징인 상립신암(上立神岩) 정상 부근에는 물수리 부부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