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보노미사키 곶 (보노미사키) Cape Bonomisaki 坊ノ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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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태평양 전쟁 말기 보노미사키 해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느끼고 싶은 소수의 탐험적인 방문객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곳이다. 이 곶은 사쓰마 반도 남서단에 위치하며 동중국해를 조망하는 지리적 특징을 지닌다.
방문객들은 험난한 여건 속에서 곶의 끝에 도달하여 탁 트인 바다와 독특한 리아스식 해안의 일부를 조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이 과거 치열했던 해전이 벌어진 해역과 가깝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역사적 의미를 느껴볼 수도 있다.
이곳을 방문하려는 경우, 갓길 붕괴, 낙석, 쓰러진 나무 등으로 인해 도로 상태가 매우 위험하며, 사륜구동 차량조차 진입을 포기해야 할 정도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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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준한 자연 속 동중국해 조망
무료접근은 매우 어렵지만, 곶에 도달하면 동중국해의 광활한 바다와 함께 독특한 리아스식 해안의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인적이 드문 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거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차량으로 진입 시 갓길이 붕괴된 구간이 있고, 경차로도 탈선 위험이 있을 정도로 길이 좁고 험하다.
낙석이나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고 있을 수 있으니, 통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함 야마토 관련 추모 시설을 찾는다면, 이곳보다는 히노카미 공원의 야마토 위령비를 방문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일반 승용차 및 사륜차 접근은 권장되지 않는다. 도로 폭이 매우 좁고 갓길 붕괴, 낙석, 쓰러진 나무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운전에 극도의 주의가 필요하며, 차량 손상 및 고립의 위험이 있다.
- 경차조차 통행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이륜차 (오토바이/자전거) 이용 시
- 차량보다는 비교적 접근이 용이할 수 있으나, 여전히 험하고 위험한 구간이 많으므로 숙련된 운전자만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안전 장비를 철저히 갖추어야 한다.
🚌 대중교통 및 도보
-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인근에서부터 도보로 접근하더라도 상당한 거리와 험한 길을 감수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방문 전 도로 상황 및 접근 가능 여부를 최신 정보로 재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나, 공식적인 정보 채널은 부족한 편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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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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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보노미사키 곶 앞바다, 북위 30도 43분 17초, 동경 128도 04분 지점의 해저에는 1945년 4월 7일 보노미사키 해전에서 침몰한 전함 야마토가 잠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야마토와 함께 경순양함 야하기 및 구축함 4척도 이 근해에 침몰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노미사키 곶 주변에는 전함 야마토를 비롯한 제2함대 전몰자 위령비 등의 기념물은 건립되어 있지 않다는 언급이 있다.
일각에서는 '보노미사키(坊ノ岬)'가 아닌 '보미사키(坊岬)'가 정식 명칭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