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야마키타・로쿠도산 공원 (노야마키타・로쿠도야마 코엔)
명칭노야마키타・로쿠도산 공원 (노야마키타・로쿠도야마 코엔)
Noyamakita-Rokudōyama Park
野山北・六道山公園 (のやまきた・ろくどうやまこうえん)
🗺️ 소재지

개요

도쿄 최대 규모의 자연공원으로, 다양한 아스레틱 시설과 잘 정비된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속에서 하이킹 및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숲 속에서 삼림욕을 즐기거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경사면을 활용한 다채로운 목재 놀이기구와 긴 미끄럼틀 등에서 신체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일부 구역에서는 낚시나 곤충 채집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구역의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특정 시설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벌레가 많거나 일부 산책로가 진흙으로 미끄러울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아스레틱의 숲 (모험의 숲 & 놀이의 숲)

아스레틱의 숲 (모험의 숲 & 놀이의 숲)

무료

공원 동쪽에 위치한 '모험의 숲'과 '놀이의 숲'에는 경사진 자연 지형을 활용한 30여 종의 다채로운 목재 아스레틱 코스와 매우 긴 미끄럼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모험심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스릴 넘치는 긴 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 팁: 경사가 있고 흙길이 많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비 온 뒤에는 진흙으로 더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원 동쪽 지역 (카타쿠리노유 온천 인근)
자연 산책로 및 하이킹 코스

자연 산책로 및 하이킹 코스

무료

사야마 구릉의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삼림욕을 즐기거나, 가벼운 산책부터 본격적인 하이킹까지 체력에 맞춰 활동할 수 있다.

💡 팁: 코스에 따라 업다운이 있으므로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고, 겨울철에는 방한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공원 전역
사토야마 민가 (Satoyama Minka)

사토야마 민가 (Satoyama Minka)

무료

공원 내에는 전통적인 일본 농가의 모습을 재현한 '사토야마 민가'가 있어 방문객들이 옛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초가집과 주변의 논, 밭 등은 정겨운 시골 풍경을 자아내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한다.

💡 팁: 사토야마 민가 주변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좋으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 놀이(죽마, 팽이 등)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공원 내 지정 구역
시설 개방 시간 별도 확인 필요

추천 포토 스팟

롯코쿠산 전망대 (六道山展望台)

롯코쿠산 전망대 (六道山展望台)

맑은 날에는 후지산, 도쿄 스카이트리, 오쿠타마의 산들까지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포인트이다.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사토야마 민가와 주변 논밭

사토야마 민가와 주변 논밭

전통적인 일본 초가집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논밭 풍경이 어우러져 정감 있고 목가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아스레틱의 숲 긴 미끄럼틀

아스레틱의 숲 긴 미끄럼틀

아이들이 스릴 넘치는 긴 미끄럼틀을 타며 즐거워하는 역동적인 순간이나, 자연 속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공원 내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거의 없으므로 음료와 간식, 도시락 등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자판기는 일부 구역에 있다.

아스레틱 시설은 경사가 있고 흙길이 많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운동화 착용이 필수이다. 비 온 뒤에는 특히 미끄러우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모기 등 벌레가 많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고,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서는 특정 시기(5월경)에 '메마토이'라는 눈에 들어오는 작은 벌레가 많다는 언급이 있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으며, 아스레틱 시설을 주로 이용할 계획이라면 '카타쿠리노유 온천(かたくりの湯)' 방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긴 미끄럼틀은 생각보다 속도가 빠르므로, 어린아이가 혼자 이용할 경우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을 위해 이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공원 규모가 매우 넓으므로, 방문 전에 공원 지도를 확인하고 목적지를 정한 후 가장 가까운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부 시설 간 거리가 멀 수 있다.

낚시가 가능한 연못이 있지만, 일부 방문객들은 주변 청결 문제나 흡연자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 어린 자녀와 함께라면 이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공원 주차장 뒤편 도보 약 200m 거리에 '야산(野山)'이라는 우동 가게(생면 테이크아웃 전문)가 있으며, 방문객들 사이에서 맛있다는 평이 있다. 인기가 많아 품절될 수 있으므로 공원 이용 전에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하치코선(八高線) 하코네가사키역(箱根ヶ崎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0분 소요된다.
  • 하코네가사키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 버스 이용 시

  • 무사시무라야마시(武蔵村山市) 시내 순환 버스(MMシャトル)를 이용하여 '카타쿠리노유(かたくりの湯)'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아스레틱 시설 입구와 가깝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여러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아스레틱 시설(모험의 숲, 놀이의 숲)을 이용할 경우, '카타쿠리노유 온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정보가 많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8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공원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 사이에서 애정을 담아 '토토로의 숲(トトロの森)'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공원의 전체 면적은 도쿄도에서 두 번째로 넓으며, 아직 개발되지 않은 예정지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가 도쿄 돔 약 56개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명인 로쿠도산(六道山)은 '로쿠도야마'라고 읽는 것이 정확하며, 간혹 '리쿠도산'으로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딱정벌레,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으며, 드물게 뱀(야마카가시 등)이 목격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과거 이 일대는 대부분 아카마츠(적송) 숲이었으며, 인근 주민들이 땔감이나 생활용품을 얻는 중요한 장소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입구 근처, 시민 수영장 뒤편에 있는 연못 부근이 이 지역을 흐르는 '가라호리 강(空堀川)'의 수원지 중 하나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