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무라카미 성터 (무라카미죠시) The Ruins of Murakami Castle 村上城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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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무라카미 성터는 잘 보존된 석벽과 정상에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가벼운 등산을 즐기려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을 사랑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과거 성의 흔적을 따라 조성된 등산로를 오르며 역사적 장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정상에서는 무라카미 시내와 동해를 조망하며 성터의 규모와 입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성터 내 역사 안내판이나 해설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는 것이 이해를 돕는다. 또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일부가 좁아 차량 운행 시 주의가 요구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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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규산 정상 등반 및 파노라마 절경 감상
무료해발 135m 가규산 정상까지 약 20~30분 정도 소요되는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다. 정상에서는 무라카미 시내와 동해, 미오모테강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풍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벚꽃 시즌과 해질녘의 전망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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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석벽 유구와 성곽 구조 탐방
무료혼조 가문 축성 이후 여러 영주를 거치며 개축된 성터에는 다양한 시대의 견고한 석벽이 잘 남아있다. 방문객은 혼마루, 니노마루, 산노마루 터와 문 터 등을 따라 걸으며 과거 산성의 구조와 방어 시설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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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속 역사 산책
무료성터 주변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낸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녹음, 겨울에는 설경이 성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역사 유적지에서의 특별한 산책 경험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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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터 (本丸跡)
무라카미 시내와 동해, 미오모테강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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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노(出櫓) 터 부근 석벽
잘 보존된 높은 석벽과 성곽의 웅장함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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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의 성곽길
봄철 만개한 벚꽃과 고풍스러운 성터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한다.
방문 팁
등산로 입구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상에는 없으므로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벌레가 많으므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뱀 출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사가 있고 일부 미끄러운 구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접지력이 좋은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등산로가 눈으로 덮일 수 있으나, 주요 경로는 대부분 접근 가능하다.
곰 출몰 주의 안내가 있으므로, 방문 전 관광 안내소 등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주의하는 것이 좋다.
속 일본 100명성 스탬프는 성터 입구가 아닌, 인근의 무라카미시 향토 자료관(오샤기리 회관) 또는 도호쿠 전력 네트워크 무라카미 전력 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JR 우에쓰 본선(羽越本線) 무라카미역(村上駅)에서 하차한다.
- 무라카미역에서 성터 입구까지는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역 앞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운행 빈도는 적지만 시내 순환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자전거 대여도 고려해볼 만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니혼카이 도호쿠 자동차도(日本海東北自動車道) 무라카미세나미 온천 IC(村上瀬波温泉IC)에서 약 10분 소요된다.
- 국도 7호선 또는 해안도로 113번, 345번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성터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 중 일부가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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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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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무라카미 성은 '마이즈루 성(舞鶴城)'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성이 위치한 가규산(臥牛山)은 산의 모습이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상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다.
메이지 유신 이후 성의 건물들이 해체되면서 나온 석재가 무라카미 시내 건축 자재로 쓰였다는 언급이 있다.
옛 무라카미 번 사무라이 후손들이 성터 보존을 위해 노력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일본 성곽 협회가 선정한 '속 일본 100명성' 제131번 성으로, 성곽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스탬프 랠리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