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무나카타 대사 헤쓰구 Munakata Taisha Hetsugu 宗像大社 辺津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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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신사를 탐방하고, 해상 및 육상 교통안전을 기원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종교적 신념을 가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오랜 역사와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영적인 체험과 문화유산 관람을 동시에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국가 중요문화재인 본전과 배전을 참배하고, 아름다운 신목과 고대 제사 유적인 다카미야 제장을 둘러볼 수 있다. 신보관에서는 오키노시마에서 출토된 국보급 유물을 감상하며 고대 해상 교류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JR 도고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배차 간격이 1시간에 1대꼴로 길어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 계획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일부 시간대에는 단체 관광객 등으로 인해 다소 번잡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본전 및 배전 참배
무료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전(本殿)과 배전(拝殿)을 포함한 주요 전각들을 둘러보며 신사의 역사와 건축미를 느낄 수 있다. 경내의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경험이 가능하다.

다카미야 제장 및 신보관 방문
신보관 성인 800엔고대 제사 유적인 다카미야 제장(高宮祭場)에서는 신성한 자연 속에서 고대 신앙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신보관에서는 오키노시마 출토 국보를 비롯한 8만여 점의 귀중한 유물을 관람하며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경내 산책 및 휴식
무료 (카페 이용 시 별도)수령이 오래된 신목(神木)과 잉어가 노니는 연못 등을 감상하며 경내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현대적인 휴게 시설인 '무나카타 샤유(むなかた茶愉)'에서는 잠시 쉬며 음료나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신문(神門)과 배전(拝殿) 전경
신문을 통해 보이는 장엄한 배전의 모습은 신사의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이다. 계절에 따라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다카미야 제장(高宮祭場) 가는 숲길
고목이 우거진 신성한 숲길은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용히 자연의 기운을 느끼며 사진을 남기기 좋다.

본전(本殿) 뒤편 제2궁, 제3궁 주변
본전 뒤편에 위치한 제2궁과 제3궁 주변은 비교적 한적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신사의 또 다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JR 도고역에서 하차 후 버스 이용 시, 배차 간격이 1시간에 1대 정도로 길 수 있으므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거나 택시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택시 기사는 인근 미야지다케 신사까지 특별 요금으로 안내해주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보관(神宝館)에는 오키노시마에서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는 성인 800엔이며, 현금 또는 페이페이(PayPay) 결제가 가능하다.
본전 참배 후, 제2궁, 제3궁을 거쳐 다카미야 제장(高宮祭場)까지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다카미야 제장은 고대 제사 유적으로 매우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계단이 약 100개 정도 있어 다리가 불편한 경우 힘들 수 있다.
경내에는 '무나카타 샤유(むなかた茶愉)'라는 카페 겸 휴게시설이 있어 참배 후 잠시 쉬어가기 좋다. 간단한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한다.
신사 방문 전, 주차장 건너편에 있는 '바닷길 무나카타관(海の道むなかた館)'에 먼저 들러 세계유산 및 신사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이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다. (무료 입장)
경내 연못에 있는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먹이는 유료로 판매된다.
부적(오마모리) 종류가 다양하며, 특히 교통안전 부적이 유명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 도고역(東郷駅) 이용: 도고역에서 하차 후, 니시테츠 버스 '카미노미나토 하토바(神湊波止場)'행을 타고 '무나카타 타이샤마에(宗像大社前)' 정류장에서 하차. 소요 시간 약 10-15분.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 JR 가고시마 본선(鹿児島本線) 아카마역(赤間駅) 이용: 아카마역에서도 버스 노선이 있으나, 도고역 경유가 일반적이며, 도고역에서 출발하는 버스편이 더 많을 수 있다.
도고역과 아카마역 모두 쾌속 열차가 정차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규슈 자동차도(九州自動車道) 와카미야 IC(若宮IC) 이용: 와카미야 IC에서 약 16km.
- 규슈 자동차도(九州自動車道) 코가 IC(古賀IC) 이용: 코가 IC에서 약 15km.
무나카타 대사 헤쓰구에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제 (新年祭)
춘계대제 (春季大祭)
추계대제 (秋季大祭) - 타지마 방생회 (田島放生会)
헌다제 (献茶祭)
서일본국화대회 (西日本菊花大会)
고식제, 진화제 (古式祭、鎮火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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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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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무나카타 대사는 '미치누시노무치(道主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모든 길의 귀한 주관자'라는 의미로 해상뿐 아니라 육상 교통 안전의 신으로도 숭배받는 이유가 된다고 한다.
자동차 교통안전 부적(오마모리)은 무나카타 대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키노시마는 섬 전체가 신역으로 여겨져 '오이와즈사마(お不言様, 말하지 않는 님)'라고도 불리며, 섬에서 보고 들은 것을 외부에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가 전해진다. 또한, 여성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오키노시마에서 출토된 방대한 유물들로 인해 '바다의 쇼소인(海の正倉院)'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데미쓰 흥산의 창업자인 이데미쓰 사조는 무나카타 대사를 깊이 숭경하여 신사 복원에 크게 기여했으나, 본인이 송구스럽다며 사양하여 오랫동안 경내에 그의 이름을 나타내는 흔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른 아침 주차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작은 새들이 아침 식사를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인근에 수학 교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어, 참배 후 아침 식사로 리소토 등을 맛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해적이라 불린 사나이 (海賊とよばれた男)
이데미쓰 사조를 모델로 한 소설로, 작중에서 그가 무나카타 삼여신에게 일본의 가호를 기원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