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다 신사 (히다 진자)
명칭히다 신사 (히다 진자)
Hida Shrine
斐太神社
🗺️ 소재지

개요

오랜 역사와 신성한 분위기를 중시하는 역사 탐방객이나,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인근 히다 유적 및 사메가오 성터와 연계한 방문이 많다.

이곳에서 방문객은 유서 깊은 본전 참배, 경내 여러 작은 신사 탐방, 삼나무 숲길에서의 고요함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독특한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데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의 수도꼭지 시설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겨울철에는 많은 눈으로 인해 사메가오 성터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핵심 평가

2.5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슈인(御朱印) 날인 체험

사무소에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도장은 참배객이 직접 찍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성스럽게 작성된 고슈인과 함께 정화된 쌀을 받는 경우도 있다.

💡 팁: 고슈인을 담당하는 분이 고령일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 (社務所)

이미지가 없습니다

경내 여러 신사 및 역사 유적 탐방

본전 외에도 간다 신사(雁田神社), 이나리 신사(稲荷神社) 등 여러 작은 신사들이 경내에 모셔져 있다. 인근에는 야요이 시대의 히다 유적(斐太遺跡)과 사메가오 성터(鮫ヶ尾城跡)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팁: 간다 신사 근처에서 비개구리(雨蛙)를 만났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경내 및 인근

이미지가 없습니다

삼나무 숲과 돌계단의 신성한 분위기 체험

입구의 도리이에서부터 본전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오래된 삼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신성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며 주변의 고요함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신사 입구부터 본전까지의 참배로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전으로 이어지는 삼나무 돌계단

오래된 삼나무와 이끼 낀 돌계단이 어우러져 신성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전 및 주변 건축물

유서 깊은 신사의 본전 모습과 경내 여러 작은 신사들의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간다 신사(雁田神社) 주변

본전 외에 독특한 분위기의 간다 신사와 그 주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계획이라면, 사무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현관의 미닫이문을 열고 목소리를 내어 요청하면 된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쌓여 사메가오 성터(鮫ヶ尾城跡)까지 가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성터 방문이 목적이라면 눈이 녹은 시기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전용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만, 본전으로 가는 길에는 가파른 돌계단이 있으므로 모든 구역의 접근이 쉽지는 않을 수 있다. 히다 역사 마을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배전까지 비교적 편하게 갈 수 있다.

고슈인을 받을 때, 직접 도장을 찍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 주변 유적이나 사메가오 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미치노에키 아라이(道の駅あらい)에서 약 10분 거리이다.
  • 신사 사무소 앞 또는 히다 역사 마을(斐太歴史の里)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히다 역사 마을 주차장에서 배전까지 비교적 편하게 접근 가능하다.

🚶 도보 시 유의사항

  • 본전까지 이어지는 길고 가파른 돌계단이 두 군데 있다.
  • 비 오는 날에는 이끼 낀 돌계단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7년...야요이 시대 (연관성)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주 제신인 오쿠니누시노미코토 외에 고토시로누시노미코토, 다케미나카타노미코토를 함께 모시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고슈인을 받으면 정화된 쌀을 함께 주기도 하는데, 이는 니가타현이 쌀의 명산지이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있다.

경내 간다 신사(雁田神社)에는 남근석이 모셔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중풍에 효험이 있는 약을 제조하여 질병의 신으로도 신앙을 모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이름 '히다(斐太)'는 한 음절에 한자를 대응시킨 고대 지명 표기 방식으로, 고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는 의견이 있다.

신사가 위치한 산은 히다 유적의 '진수지 숲(鎮守の森)'으로, 지역 주민들에 의해 오랜 기간 보호되어 왔다고 한다.

데라마치(寺町)의 진구지(神宮寺)는 원래 이 신사의 진구지였으나 에도 시대에 이전되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