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네오 계곡 단층 지진 단층 관찰관(네오다니 단소 지신 단소 칸사츠칸) Seismic Faults Observation Museum & Experience Hall 根尾谷断層地震断層観察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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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891년 노비 지진으로 생성된 네오다니 단층을 직접 관찰하고 지진의 경이로움과 위험성을 배우려는 지질학 및 자연재해에 관심 있는 탐구형 여행객이나, 자녀의 과학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실내에 보존된 거대한 단층의 단면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지진 발생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모형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유료 체험관에서는 강진의 흔들림을 시뮬레이션으로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전시 자료가 오래되었거나 지진 체험 시설 등 일부 설비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 그리고 전반적인 관리 상태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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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다니 단층 실제 단면 관찰
1891년 노비 지진으로 발생한 수직 6m 변위의 실제 단층면을 실내 관찰관과 지하 관찰관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지층의 뚜렷한 색상 차이를 통해 지구 활동의 강력한 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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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체험 코너 (유료)
추가 200엔별도 요금 지불 후 진도 6~7 수준의 강한 지진을 3D 영상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시설이다. 실제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시설 노후화로 인해 운영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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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 지진 및 지진 일반 자료 전시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내륙 직하형 지진으로 기록된 노비 지진의 상세 정보, 당시 피해 상황을 담은 사진, 사용되었던 지진계 등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지진 관련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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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관찰관 단층면 정면
6m 높이로 수직 절단된 거대한 단층면의 웅장함을 가장 가까이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지층의 색 대비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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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단층 전망 광장 (관찰관 건물 배경)
관찰관 건물과 함께 지진으로 융기된 특이한 지형 전체를 한눈에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힘으로 변화된 풍경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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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 지진 당시 사진 자료 전시 코너
역사적인 지진 피해 사진과 자료들을 배경으로 하여, 자연재해의 경각심과 교육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지진 체험 코너는 추가 요금 200엔이 발생하며, 3D 안경을 착용하고 좌석이 흔들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부 DVD 시어터나 전시 장치가 고장 상태일 수 있으므로,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겨울철 방문 시, 미즈토리역 부근은 기상 변화가 클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 폭설로 20cm 이상 눈이 쌓인 사례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엔이며,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관찰관 내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찰관 주차장 안쪽에 최근 카페가 생겨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중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하여 과학 교과 과정의 '지진'과 '단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적 체험으로 활용하기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 완비.
- 산간 지역에 위치하나, 주요 도로에서 접근하는 도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다.
🚇 대중교통 이용
- 다루미 철도(樽見鉄道) 미즈토리역(水鳥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관찰관까지는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표 및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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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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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네오다니 단층은 1891년 미노-오와리 지진 당시 수직 6m, 수평으로는 최대 8m의 좌수향 변위를 보였으며, 총 단층 파열 길이는 약 8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노-오와리 지진은 일본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되어 있으며, 당시 일본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관찰관에는 지진을 상징하는 나마즈(메기) 캐릭터 조형물이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나름의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은 이 마스코트의 귀여움에 마음이 흔들렸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 관찰관은 국가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네오다니 단층의 일부를 보존하기 위해 단층 위에 직접 건설된, 세계적으로도 드문 시설로 평가받는다.
일부 방문객은 관찰관 주변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때문에 사람이 거의 없어 마치 전세 낸 듯 관람할 수 있었다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나고야 테레비 (메~테레) '구라시노 방재 (暮らしの防災)'
일본 내 활단층 밀집 지대에 위치한 단층면 관찰 가능 장소 중 하나로 소개되었다. 방송에서는 '일본에 활단층은 2000개 이상'이라는 내용과 함께 이곳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