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테 은행 붉은 벽돌관 (이와테긴코 아카렌가칸)
명칭이와테 은행 붉은 벽돌관 (이와테긴코 아카렌가칸)
Bank of Iwate Red Brick Building
岩手銀行赤レンガ館
🗺️ 소재지

개요

상징적인 붉은 벽돌 건축물의 웅장함과 건축가 타츠노 긴고의 설계를 감상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싶은 건축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무료 개방된 1층 다목적 홀을 통해 과거 은행 영업장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유료 구역에서는 옛 은행장실이나 금고실 등을 둘러보고 건물과 모리오카 금융의 역사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번역 앱 활용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타츠노 긴고 건축 양식 감상

타츠노 긴고 건축 양식 감상

유료존 관람 시 성인 300엔

도쿄역 설계로 유명한 타츠노 긴고 특유의 건축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다. 붉은 벽돌과 흰색 화강암의 대비, 돔 지붕과 탑 등 아름다운 외관과 웅장한 내부 홀을 통해 메이지 시대 건축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건물 전체 (외부 및 내부)
10:00 - 17:00
구 은행 시설 체험 (유료존)

구 은행 시설 체험 (유료존)

성인 300엔

유료 관람 구역에서는 과거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응접실, 역대 은행장실, 그리고 육중한 철문이 달린 대형 금고실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은행의 역사와 금융 관련 자료들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 팁: 2층 시어터에서 상영하는 건물 역사 소개 영상을 먼저 보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모리오카 은행 존 (유료 구역)
10:00 - 17:00
역사적 공간에서의 문화 체험 (무료존)

역사적 공간에서의 문화 체험 (무료존)

무료

과거 은행의 영업실이었던 웅장한 다목적 홀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높은 천장과 2층의 회랑, 고풍스러운 창문 등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메이지 시대 건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때때로 소규모 전시나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이와테 은행 존 (무료 구역) - 1층 다목적 홀 등
10:00 - 17:00

추천 포토 스팟

건물 정면 및 교차로 건너편

건물 정면 및 교차로 건너편

이와테 은행 붉은 벽돌관의 상징적인 붉은 벽돌 외관 전체와 팔각형 탑 등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1층 다목적 홀 (구 영업실) 내부

1층 다목적 홀 (구 영업실) 내부

높은 천장과 웅장한 공간감, 2층으로 이어지는 고풍스러운 계단 및 회랑 등을 배경으로 내부의 아름다움을 촬영할 수 있다.

건물 외부 장미 정원 (최적 시기: 6월)

건물 외부 장미 정원 (최적 시기: 6월)

6월경 건물 주변에 만개하는 아름다운 장미와 붉은 벽돌 건물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계절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유료 구역 2층 시어터에서 상영하는 건물 역사 소개 영상(약 13분)을 먼저 관람하면 건물과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무료 구역만으로도 건물의 웅장한 홀과 건축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나, 옛 금고나 응접실 같은 핵심적인 역사 공간은 입장료 300엔의 유료 구역에 있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스마트폰 번역 앱을 미리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건물 자체가 국가 중요문화재이므로, 내부 관람 시 시설물 보호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2층 바닥은 걸을 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다.

관광 안내소나 로비 직원에게 문의하면 사진 촬영하기 좋은 지점이나 건물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또는 IGR이와테 은하철도 모리오카역 동쪽 출구 버스 승강장에서 '모리오카 버스센터행(盛岡バスセンター行)' 버스 탑승.
  • 약 10~15분 소요 후 '모리오카 버스센터 (나나크 앞)(盛岡バスセンター (ななっく前))' 정류장에서 하차.
  • 하차 후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 모리오카 IC(盛岡IC)에서 약 10분 소요.
  • 전용 주차장은 없으므로, 건물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다.

🚶 도보 이용 시

모리오카역에서 약 2km 거리로, 시내를 구경하며 도보로 이동할 경우 약 25~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08년 5월 5일...2016년 7월 17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쿄역과 일본은행 본점을 설계한 건축가 타츠노 긴고의 작품 중 동북 지방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물이라고 한다.

1936년부터 1958년까지는 외벽이 흰색으로 칠해져 '하얀 메이지관'으로 불리던 시기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건물 건축에는 약 91만 개의 이와테현산 벽돌이 사용되었으며, 내부 장식재로는 아오모리산 히바 나무가 쓰였다고 알려져 있다.

2층 복도 바닥을 걸을 때 나무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마치 오래된 건물이 살아 숨 쉬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