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쓰이시 신사(미쓰이시 진자) Mitsuishi Shrine 三ツ石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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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와테현의 지명 유래와 관련된 독특한 전설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고유의 설화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모리오카 산사오도리 축제에 대한 배경 이야기에 흥미를 가진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경내의 세 개의 거대한 바위를 관찰하며 전설 속 오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산사오도리 춤의 기원이 된 이야기를 되새기며 이와테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경험할 수 있다. 고즈넉한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비교적 조용히 둘러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신사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느끼거나, 전설 속 오니의 손자국을 명확히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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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거석(미쓰이시사마)
무료신사의 상징이자 이름의 유래가 된 3개의 거대한 화강암 바위이다. 이 바위들은 이와테산 분화 시 날아왔다는 전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이 바위를 직접 보며 고대부터 이어져 온 자연숭배와 전설의 배경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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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의 손자국 전설 탐방
무료이와테현 이름의 기원이 된 라세츠키라는 오니가 남겼다는 손자국을 바위 위에서 찾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비가 온 뒤에 더 잘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인해 명확히 식별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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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오도리 발상지 순례
무료일본 유수의 북 축제인 모리오카 산사오도리의 발상지로 알려진 신사 경내를 둘러보며 축제의 기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매년 7월 하순에는 이곳에서 산사오도리 봉납 연무가 거행되어 축제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기회도 있다.
방문 팁
미쓰이시 신사의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이곳에 상주하는 신직원이 없어,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있는 사쿠라야마 신사(櫻山神社)에서 받을 수 있다. 사쿠라야마 신사에서 미쓰이시 신사까지의 경로가 표시된 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신사 동쪽 가까운 곳에 약 5대 주차 가능한 무료 관광객용 주차장이 있으며, 공중화장실도 함께 있다. 다만, 신사 주변 도로는 매우 좁은 주택가 골목길이므로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설 속 '오니의 손자국'은 바위 표면의 풍화와 이끼 등으로 인해 명확히 식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특히 눈이 쌓여 있거나 비가 오지 않은 날에는 더욱 찾기 힘들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는 비교적 작아 둘러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인근의 호온지(報恩寺) 오백나한상 등 주변 다른 사찰이나 모리오카성터 공원과 연계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위치 및 주변 환경
- 미쓰이시 신사는 모리오카시 나스카와초(名須川町)의 주택가에 위치하며, 동현사(東顕寺)라는 절의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 모리오카성터 공원(이와테 공원)에서 도보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다른 사찰들도 모여있다.
🚗 차량 이용 시
- 신사 근처에 약 5대 정도 주차 가능한 소규모 관광객용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장 근처에는 공중화장실도 있다.
- 신사로 향하는 길이 좁은 주택가 골목이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차량 내비게이션 이용 시 신사 바로 앞까지 안내가 가능하나, 도로 폭이 좁은 구간이 있으니 서행하는 것이 좋다.
🚶 도보 및 대중교통
- 모리오카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기타야마(北山)' 등이 있으나, 하차 후 안내 표지판을 따라 주택가 안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모리오카 산사오도리 봉납 연무
예대제 (정기 대제)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쓰이시 신사의 세 바위는 이와테 화산 폭발 시 날아온 것이라는 전설과 달리, 지질학적으로는 원래 그 자리에 존재했던 화강암으로 확인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이와테(岩手)라는 지명 외에도, 오니가 다시는 이 땅에 오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에서 이 지역의 옛 이름인 '불래방(不来方, 코즈카타)'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전설 속 오니의 손자국은 비가 온 뒤에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속설이 있으나, 실제로는 오랜 세월을 거치며 풍화되어 명확히 식별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신사 경내에는 상주하는 신직원이 없어, 참배 기념 도장인 고슈인(御朱印)은 인근의 다른 신사인 사쿠라야마 신사(櫻山神社)에서 받아야 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미국의 한 전함이 2차 세계 대전 중 이와테현 카마이시 제철소를 포격한 기록이 있는데, 이는 미국 전함의 최초 일본 본토 포격으로 알려져 있다. 미쓰이시 신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지역 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