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이 신사 (守居神社)
명칭모리이 신사 (守居神社)
Morii Shrine
守居神社 (もりいじんじゃ)
🗺️ 소재지

개요

번잡하지 않은 환경에서 영적인 평온함을 찾거나,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종교 시설을 경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독특한 유래나 이야기가 있는 장소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에게도 흥미로운 곳이다.

경내의 오래된 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거나, 오사카부 지정 유형문화재인 '모리이 신사도'를 비롯한 여러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방불명된 반려동물의 무사 귀환을 빌거나 다양한 소원을 기원하는 참배도 가능하다.

차량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특정 행사 시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2
종합 가치
🏛️
2.8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2.5
독특성
📸
2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고요한 경내와 오래된 거목

고요한 경내와 오래된 거목

상점가에 위치하면서도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녹나무, 은행나무 등 여러 그루의 큰 나무가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 나무들은 모리구치시 보호수로도 지정되어 있다.

신사 경내 전반
다양한 신을 모시는 본전과 문화재

다양한 신을 모시는 본전과 문화재

스사노오노미코토와 카모와케이카즈치노미코토라는 강력한 신들을 모시고 있으며, 무운장구, 액땜, 인연 맺기, 순산 등 다양한 소원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전에는 오사카부 지정 유형문화재인 '모리이 신사도(守居神社刀)'가 봉안되어 있다.

💡 팁: 특별한 행사 시에는 문화재가 공개될 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본전 및 경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신앙 활동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신앙 활동

오랜 역사 동안 지역 주민들의 수호신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새해 첫 참배, 시치고산 등 다양한 연중행사가 열려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경내에는 이나리 신사, 에비스 인형 등 다양한 신앙 대상이 함께 모셔져 있다.

신사 경내

추천 포토 스팟

코맛타짱 코마이누 (こまったちゃん狛犬)

코맛타짱 코마이누 (こまったちゃん狛犬)

경내 입구 가장 앞쪽에 있는 코마이누 중 하나로, 등이나 어깨에 작은 코마이누가 업혀있는 듯한 독특한 모습이다. '코맛타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본전으로 이어지는 길과 거목

본전으로 이어지는 길과 거목

오래된 나무들이 늘어선 참배로나 본전 주변은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특히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칠 때 아름답다.

상점가에서 바라본 신사 입구

상점가에서 바라본 신사 입구

활기찬 상점가 아케이드와 대조되는 신사의 고요한 입구 모습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300엔에 직접 장부에 기장해 준다.

신사 주변 도이통 상점가(土居通商店街)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참배 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게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식당 등을 발견할 수 있다.

경내에 있는 이나리 신사(稲荷神社)는 행방불명된 반려동물의 무사 귀환을 비는 이들에게 효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자동차로 방문할 경우, 신사 자체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미리 알아보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케이한 본선(京阪本線) 도이역(土居駅)에서 하차한다.
  • 역 앞 도이통 상점가(土居通商店街) 아케이드를 따라 약 5분 정도 걸으면 신사 입구에 도착한다.

신사는 상점가에 바로 면해 있어 찾기 쉽다.

🚗 자동차 이용 시

  • 신사 내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 만차 시에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상점가 내에 위치하므로, 특정 시간대에는 차량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1일 ~ 1월 3일 경

새해 첫 참배 (하츠모데, 初詣)

매년 11월 (주로 11월 15일 전후 주말)

시치고산 (七五三)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918...194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모리이(守居)'는 '모리구치(守口)'와 '도이(土居)'라는 두 지역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와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이는 일반적인 경우와 반대로, 지명이 신사 이름의 유래가 된 특이한 사례로 이야기된다.

요도가와강이 범람했을 때 강가의 한 못에서 신령이 나타나 '나는 천도신이니 나를 모셔라'하며 방울을 울리는 계시를 내렸고, 이에 흙을 쌓아 신사를 세운 것이 기원이라는 설화가 있다. 이로 인해 요도가와 유역의 수호신으로도 여겨진다.

경내 입구 가장 앞쪽에 있는 코마이누(狛犬, 사자 석상) 중 하나의 등 혹은 어깨 부분에는 작은 코마이누가 업혀있는 듯한 모습이 있는데, 이 작은 코마이누는 '코맛타짱(こまったちゃん)'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참배객들 사이에서 나름의 인기가 있다고 한다.

경내에는 과거 아와지섬의 한 민가에서 100년 이상 모셔졌던 에비스(恵比寿) 인형이 옮겨와 안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외에도 옛 신사의 석비, 사이노카미 신사(塞神社), 이나리 신사(稲荷神社)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