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센지 (메구로 부동존)
명칭류센지 (메구로 부동존)
Ryusen-ji Temple (Meguro Fudoson)
瀧泉寺 (目黒不動尊)
🗺️ 소재지

개요

화려한 색채와 정교한 장식의 에도 시대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도심 속 고요한 분위기에서 명상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평온한 휴식을 찾는 1인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다양한 불상을 둘러보고 독고노타키에서 물을 뿌리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매월 28일에는 엔니치(縁日) 전통 시장이 열려 활기찬 축제 분위기도 경험 가능하다. (본당 내부는 기도 신청 시 출입 가능)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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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불상과 건축물 순례

경내에는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전각들과 함께 다양한 불상들이 곳곳에 모셔져 있어 참배객들은 각기 다른 의미를 지닌 불상을 찾아보며 경건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본당 뒤편에 자리한 거대한 대일여래좌상은 그 웅장함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경내 전역, 본당 뒤편 (대일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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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치 (매월 28일) 체험

음식 및 상품 구매 시 비용 발생

매월 28일에는 '엔니치(縁日)'라는 활기찬 전통 시장이 열린다. 야키소바, 타코야키, 베이비 카스테라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 노점이 들어서며, 평소의 고요한 사찰과는 다른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 팁: 엔니치 당일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혼잡을 예상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경내
매월 28일 (주로 낮 시간대)

이미지가 없습니다

독고노타키와 미즈카케 부동 체험

창건 설화와 관련된 신성한 폭포 '독고노타키(獨鈷の滝)' 옆에는, 물을 뿌리며 소원을 비는 '미즈카케 부동명왕(水かけ不動明王)'이 있다. 참배객들은 이곳에서 직접 부동명왕에게 물을 뿌리며 소원을 빌고 정화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독고노타키 주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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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 그 주변

화려한 색채와 정교한 장식으로 유명한 본당 건물과 그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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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여래좌상

본당 뒤편에 위치한 거대한 대일여래좌상은 그 웅장함과 섬세함으로 인해 사진 촬영에 좋은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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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의 경내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는 경내 곳곳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여러 전각과 어우러진 벚꽃 풍경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매월 8일, 18일, 28일에는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직접 써주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할 만하다. (기본적으로는 미리 써둔 것을 제공)

매월 28일 열리는 엔니치(縁日)는 다양한 노점과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평소보다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본당 뒤편에 모셔진 거대한 대일여래좌상도 중요한 볼거리이므로 놓치지 말고 참배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이용 시, 후도마에역(도보 약 10-15분)이나 메구로역(도보 약 15-20분)도 가능하지만, 시부야역 또는 고탄다역에서 출발하는 도큐 버스 시부72(渋72) 계통을 이용하여 '메구로 부동존 경내(目黒不動尊境内)' 정류장에 내리면 사찰 바로 앞에 도착하여 편리하다.

경내가 넓고 볼거리가 많으므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엔니치 날에는 더욱 그렇다.

본당으로 올라가는 주 계단은 '오토코자카(男坂, 남자의 비탈)'라 불리며 다소 가파르다. 옆쪽으로 비교적 완만한 '온나자카(女坂, 여자의 비탈)'도 있으니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큐 메구로선 후도마에역(不動前駅) 하차: 도보 약 10~15분 소요.
  • JR 야마노테선, 도큐 메구로선,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도에이 미타선 메구로역(目黒駅) 하차: 도보 약 15~20분 소요.

두 역 모두 사찰까지 다소 걷는 거리가 있습니다.

🚌 버스 이용 시

  • 시부야역(渋谷駅) 동쪽 출구나 고탄다역(五反田駅) 서쪽 출구에서 도큐 버스 시부72(渋72) 계통 탑승.
  • '메구로 부동존 경내(目黒不動尊境内)'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사찰 입구 바로 앞입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도보 이동 거리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편리합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28일

엔니치 (縁日)

매년 10월 28일 (엔니치와 함께 개최될 가능성 있음)

간쇼 마츠리 (甘藷まつり - 고구마 축제)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8년 (다이도 3년)...1978년 ~ 1981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메구로(目黒)라는 지명은 이곳 류센지에 모셔진 부동명왕의 눈이 검은색(黒い目)인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에도 시대에는 이곳을 포함하여 눈 색깔로 구분되는 다섯 곳의 부동존(고시키후도, 五色不動)이 에도 수호를 위해 지정되었다고 한다.

에도 시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매사냥을 나왔다가 아끼던 매를 잃어버렸는데, 이곳 부동존에 지극정성으로 기원하자 매가 본당 앞 소나무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일로 이에미쓰는 메구로 부동존을 더욱 두텁게 신앙하게 되었으며, 그 소나무는 '매가 머문 소나무'라는 뜻의 '타카이노마츠(鷹居の松)'로 불렸다고 한다.

경내에는 기근 퇴치를 위해 고구마(감저, 甘藷) 재배법을 일본 전역에 보급하는 데 크게 기여한 학자 아오키 곤요(青木昆陽)의 묘가 있다. 그는 '간쇼 선생(甘藷先生)'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그의 묘 앞에는 작은 고구마밭도 조성되어 있고 매년 고구마 축제(간쇼 마츠리)도 열린다.

에도 시대 서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도미쿠지(富くじ)'라는 일종의 복권이 이곳 메구로 부동존에서도 발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모여들었던 장소이기도 했다.

불교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본당 앞에는 신사 건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리이(鳥居)가 세워져 있는데, 이는 과거 신불습합(神仏習合, 신토와 불교가 융합되었던 시기) 시대의 흔적을 보여주는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가부키의 유명한 장면 '히요쿠노 비익총(比翼塚)'의 배경이 된 곳으로, 비운의 연인 시라이 곤파치(白井権八)와 그의 연인 코무라사키(小紫)를 기리는 비석이 경내에 있다.

대중매체에서

TV2025

NHK 대하드라마 '베라보 ~쓰타주 영화 풍운록~ (べらぼう ~蔦重栄華乃夢噺~)'

2025년 방영 예정인 NHK 대하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 메구로 부동존이 소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영 전 사전 정보 또는 촬영 관련 언급일 수 있음)

문학/드라마

오니헤이한카초 (鬼平犯科帳)

이케나미 쇼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인기 시대극 시리즈 '오니헤이한카초'에서 에도 시대의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