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세리가야 공원 Serigaya Park 芹ヶ谷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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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꽃밭, 연못, 물줄기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포켓몬 맨홀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포켓몬 팬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방문객이나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넓은 공원 부지에서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피크닉 등을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놀이터의 긴 미끄럼틀이나 집라인,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위치한 마치다 시립 국제판화미술관에서 다양한 판화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특히 여름철 물놀이 시설 주변은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공원 내 일부 매점이나 미술관 시설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포켓몬 맨홀 (ポケふた) 탐험
공원 곳곳에 총 6개의 서로 다른 디자인의 포켓몬 맨홀이 설치되어 있어, 이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포켓몬스터의 창시자 타지리 사토시가 유년 시절을 보낸 마치다시에 위치하여 포켓몬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다채로운 자연 환경과 휴식 공간
넓은 잔디밭, 연못,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을 뽐내는 꽃밭, 시원하게 흐르는 물줄기 등 아름다운 자연 요소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어 산책, 피크닉, 명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시설
길이 45m의 긴 미끄럼틀, 집라인, 타잔 로프, 모래밭, 그네 등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놀이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여름철에는 '무지개와 물의 광장'에서 분수와 얕은 개울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추천 포토 스팟

포켓몬 맨홀 앞
각기 다른 포켓몬이 그려진 6개의 맨홀 뚜껑 앞에서 독특하고 귀여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계절별 꽃밭 및 단풍나무 아래
봄에는 벚꽃, 초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물드는 자연을 배경으로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조형물 '조각 분수 시소' 및 물놀이 광장
공원 내 설치된 독특한 조형물, 특히 여름철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조각 분수 시소' 주변이나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활기찬 모습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에 있는 마치다 시립 국제판화미술관 및 부속 레스토랑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아이들의 여벌옷, 수건, 물놀이 신발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공원 곳곳에 흩어져 있는 6개의 포켓몬 맨홀을 모두 찾으려면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므로, 미리 위치를 파악하거나 공원 안내도를 참고하면 효율적이다.
자연이 풍부한 만큼 여름철에는 모기 등 벌레가 있을 수 있으니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주차장이 혼잡하고 만차가 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자전거 도로가 일부 있지만, 보행자가 많으므로 자전거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요코하마선 마치다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오다큐 오다와라선 마치다역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마치다역에서 공원까지는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거나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 또는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국제판화미술관 제1주차장은 1시간 무료, 이후 유료이며 제2주차장은 무료이나 공원과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마치다 시대 축제 (町田時代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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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공원이 위치한 마치다시는 포켓몬스터의 창시자 타지리 사토시가 유년 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가 자연 속에서 곤충 채집 등을 하며 보낸 경험이 포켓몬스터 탄생에 큰 영감을 주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 서쪽 끝, 오다큐선 철로 아래에는 자연적으로 솟아나는 용수가 있으며, 이 물은 공원 내부를 흐르는 수로를 따라 인근의 온다 강으로 합류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이름 '세리가야(芹ヶ谷)'는 과거 이 지역에 미나리(芹)가 많이 자생하던 계곡(谷)이었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마치다시가 도쿄도에 속해있지만 지리적으로 가나가와현과 인접해 있어, 도심보다는 비교적 자연이 잘 보존된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平成狸合戦ぽんぽこ)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마지막 장면에서 개발로 인해 살 곳을 잃은 너구리들이 새롭게 이주하는 장소 중 하나로 세리가야 공원 주변 지역이 묘사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포켓몬스터 (ポケットモンスター) 시리즈 및 다수 작품
포켓몬스터의 창시자 타지리 사토시의 고향인 마치다시는 그의 작품에 많은 영감을 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리가야 공원은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버전의 초기 무대인 상록숲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얘기가 있다. 또한, 마치다시는 다양한 만화와 비디오 게임의 배경으로도 등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