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키타스이 터널 (키타스이 톤네루) Kitasui Tunnel 北吸トンネル (北吸隧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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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은 벽돌과 주황색 조명이 자아내는 역사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터널을 따라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려는 지역 주민 및 커플,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마이즈루 붉은 벽돌 창고군과 히가시마이즈루역 사이를 연결하는 옛 철길의 정취를 느끼며 이동하려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메이지 시대에 영국식 쌓기 기법으로 축조된 터널 내부를 걸으며 견고하고 아름다운 붉은 벽돌 구조와 고즈넉한 조명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 군수 물자 수송로로 사용되었던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터널 양쪽 입구 주변의 대나무 숲은 특히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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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붉은 벽돌 터널 산책
무료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약 110m 길이의 붉은 벽돌 터널 내부를 직접 걸으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영국식으로 쌓아 올린 견고한 벽돌과 아치형 구조, 은은한 주황색 조명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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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철길을 따라 걷는 산책로
무료키타스이 터널은 과거 군수물자 수송에 이용되었던 나카마이즈루선의 폐선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산책로의 일부이다. 히가시마이즈루역 방면에서 마이즈루 붉은 벽돌 파크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자전거를 타거나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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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와 사진 촬영
무료붉은 벽돌과 따뜻한 빛깔의 조명이 어우러져 노스탤직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터널 입구나 내부에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찍으면 독특한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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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입구 아치 프레임
터널의 붉은 벽돌 아치를 프레임 삼아 인물이나 자전거를 함께 촬영하면 고풍스러운 느낌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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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내부 (중앙 또는 출구 방향)
직선으로 뻗은 터널 내부에서 주황색 조명과 함께 원근감을 살려 촬영하거나, 반대편 출구의 빛을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을 시도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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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벽면 클로즈업
영국식 쌓기 방식으로 정교하게 쌓인 붉은 벽돌의 질감과 오랜 세월의 흔적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터널의 역사성을 강조할 수 있다.
방문 팁
히가시마이즈루역과 마이즈루 붉은 벽돌 파크를 오갈 때 지름길 역할을 하며,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 시 편리하다.
터널 내부는 외부보다 시원한 경우가 많아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좋으나, 습도가 높거나 매우 더운 날에는 내부도 더울 수 있다.
터널 주변에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마이즈루 붉은 벽돌 파크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므로, 야간 산책 코스로도 좋다.
터널 양쪽 입구 주변에 대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시 시원한 그늘과 함께 잠시 쉬어가기 좋다.
인근 마이즈루 붉은 벽돌 파크와 함께 방문하면 마이즈루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자전거
- JR 히가시마이즈루역에서 마이즈루 붉은 벽돌 파크 방면으로 이어지는 옛 철길 산책로를 따라 도보 약 15~20분, 자전거 약 5~10분 거리에 있다.
- 마이즈루 붉은 벽돌 파크 주차장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터널은 보행자와 자전거 전용 도로이므로 차량 통행은 불가능하다.
🚗 자가용
- 터널 자체에는 주차 시설이 없으므로, 마이즈루 붉은 벽돌 파크 공영 주차장 또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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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터널의 벽돌은 '영국식 쌓기(イギリス積み)'라는 방식으로 축조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과거 나카마이즈루선의 일부로, 군수물자나 병력 수송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본 국가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의 분위기가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다는 감상이 있다.
터널의 길이는 약 110m로 알려져 있으며, 내부를 걸어서 통과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현지 주민들에게는 일상적인 통학로나 산책 코스로도 이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리모델링 이전에는 터널 안에서 여성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언급도 있다.
터널 근처 맨홀 뚜껑 디자인이 귀엽다는 소소한 발견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나의 행복한 결혼 (わたしの幸せな結婚)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작품의 팬들이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