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사(마쓰노오데라)
명칭송미사(마쓰노오데라)
Matsuno-dera Temple Homotsuden
松尾寺
🗺️ 소재지

개요

서국 33개 관음 성지 순례의 29번째 사찰로서 독특한 마두관음상을 직접 보고 조용히 참배하며, 역사 깊은 산사의 고즈넉함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순례객 및 불교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창건 1300년이 넘는 고즈넉한 산사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고, 서국 33개소 중 유일한 마두관음보살상(임시 본당 안치)을 친견하거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본당이 장기간 보수 공사 중(2026년 12월 완공 예정)이어서 사찰의 본래 모습을 온전히 보기 어렵다는 점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사찰까지 이어지는 도로 폭이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마두관음상 참배 (서국 33개소 유일)

마두관음상 참배 (서국 33개소 유일)

입장료 무료

서국 33개 관음 성지 중 유일하게 마두관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다. 중생의 번뇌를 말끔히 없애준다고 알려진 이 독특한 불상은 현재 보수 공사 중인 본당 대신 임시 법당에 안치되어 있어 참배객들이 친견할 수 있다.

임시 본당 (본당 보수 공사 중)
고즈넉한 산사 경내 산책 및 자연 감상

고즈넉한 산사 경내 산책 및 자연 감상

아오바산 중턱에 위치하여 고요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 속에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송미사 경내 전역
고슈인(御朱印) 수집 및 순례 체험

고슈인(御朱印) 수집 및 순례 체험

고슈인 비용 별도 (일반적으로 300~500엔)

서국 33개 관음 성지 순례의 하나로 방문하여 독특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순례자들에게 중요한 방문 목적 중 하나이다. 인왕문 옆 납경소(쿠리)에서 받을 수 있으며, 사찰 관계자로부터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납경소 (인왕문 왼쪽 건물)

추천 포토 스팟

인왕문과 본당으로 이어지는 돌계단

인왕문과 본당으로 이어지는 돌계단

입구의 인왕문과 그 너머로 보이는 긴 돌계단, 그리고 그 위에 자리한 본당(현재 보수 중)은 사찰의 역사와 운치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종루(鐘楼) 주변

종루(鐘楼) 주변

경내에 위치한 종루는 특정 각도에서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계절 경관 (은행나무, 벚꽃 등)

계절 경관 (은행나무, 벚꽃 등)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든 수령 깊은 은행나무와 사찰 건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현재 본당은 2026년 12월 25일 완공 예정으로 대규모 해체 수리 중이다. 방문 시 본래의 모습을 보기 어려우므로 참고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주차료는 승용차 기준 500엔이며, 납경소에서 지불한다. 제2주차장을 이용하면 계단 없이 본당 근처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 JR 마쓰노오데라역(무인역)에서 도보 약 45~50분 소요되므로, 히가시마이즈루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으로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사찰로 향하는 도로는 폭이 좁은 구간이 있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본당이 아닌, 인왕문 옆(왼쪽)의 별도 건물인 납경소(쿠리)에서 받을 수 있다.

JR 마쓰노오데라역은 무인역이며, 역에서 사찰까지 가는 길에는 편의점이나 자판기가 없다.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 돌계단 등이 있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휠체어 이용자는 제2주차장을 이용하면 본당까지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나, 장애인 전용 화장실은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국도 27호선 '마쓰노오데라 입구(松尾寺口)'에서 사찰 방면 산길로 약 2.5km 진입.
  • 사찰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폭이 좁고 경사가 있으며, 일부 구간은 차량 교행이 어려우므로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후쿠이현 방면에서 접근하는 도로가 비교적 넓고 정비가 잘 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
  • 주차장은 경내에 2곳 마련되어 있으며, 승용차 기준 500엔의 요금이 부과된다. (납경소에서 지불)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오바마선(小浜線): '마쓰노오데라역(松尾寺駅)'에서 하차 후, 사찰까지 도보 약 45~50분 소요 (약 3.5km). 마쓰노오데라역은 무인역이며, 역 주변에 택시가 상주하지 않는다.
  • 버스: JR 히가시마이즈루역(東舞鶴駅) 앞에서 국도 27호선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마쓰노오데라구치(松尾寺口)' 정류장에서 하차, 이후 사찰까지 약 2.5km 도보. 버스 운행 편수가 적어(하루 2~3회) 시간 확인이 필수적이다.
  • 택시: JR 히가시마이즈루역 앞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왕복 이용 시 요금은 약 9,000엔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사전 예약 또는 호출 필요 가능성)

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사찰까지 상당한 거리를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교통 계획 시 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8일

불무 (仏舞) 봉납 법요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08년 (와도 원년)...2022년 ~ 2026년 (예정)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본존인 마두관음은 말(馬)이 풀을 먹듯 인간의 번뇌를 먹어 없애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당 지붕이 여러 겹으로 겹쳐 보이는 독특한 건축 양식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수령 900년이 넘는 거대한 은행나무가 서 있으며, 지금도 가을이면 노랗게 물들고 열매를 맺는다고 알려져 있다.

사찰이 위치한 아오바산은 그 아름다운 산세로 인해 '와카사후지(若狭富士)'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아오바산 일대는 산악 신앙인 수험도(修験道)의 수행처로 번성했던 곳이라는 말이 있다.

납경소에서는 사찰 관계자로부터 사찰에 얽힌 이야기나 주변의 귀여운 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본당 건물의 독특한 형태가 마치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로봇 '비그잼'을 닮았다는 재미있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