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사메노시미즈 (깨어나는 샘) Isame-no-Shimizu Water Spring 居醒の清水 (いさめのしみ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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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맑고 차가운 샘물과 그 물줄기를 따라 피어나는 희귀 수생식물 매화마름을 감상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및 고즈넉한 옛 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연중 14℃를 유지하는 용천수가 솟아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지조가와를 따라 하얗게 핀 매화마름과 그 사이를 유영하는 하리요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나카센도 옛길의 일부인 사메가이주쿠의 차분한 거리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화마름 개화 시기가 아닐 경우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으며, 관광객이 많을 때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거나 좁은 길에서 통행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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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름(梅花藻) 감상
무료이사메노시미즈에서 발원한 지조가와에는 맑은 물에서만 자라는 희귀 수생식물인 매화마름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여름철(주로 7~8월)에 작은 매화 같은 하얀 꽃을 피워 아름다운 수중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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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메노시미즈 용천 및 샘물 체험
무료가모 신사 인근 바위틈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맑은 샘물은 이사메노시미즈의 근원이다. 일본 무존(야마토 타케루)이 상처를 치유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으며, 일부 장소에서는 샘물을 직접 마시거나 떠갈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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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메가이주쿠(醒井宿) 옛 거리 산책
무료이사메노시미즈가 흐르는 지조가와 주변은 과거 나카센도 역참 마을이었던 사메가이주쿠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다. 오래된 가옥과 상점들이 늘어선 거리를 따라 걸으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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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가와 매화마름 군락지
맑은 물속에 피어난 하얀 매화마름 꽃과 물결에 흔들리는 수초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햇빛이 좋은 날에는 물빛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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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메노시미즈 발원지 (가모 신사 인근)
바위틈에서 샘물이 솟아나는 신비로운 모습과 주변의 고목, 신사 입구의 야마토 타케루 동상 등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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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메가이주쿠 옛 거리와 지조가와
전통 가옥이 늘어선 옛 거리와 그 옆을 흐르는 맑은 지조가와의 조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운치 있다.
방문 팁
매화마름 개화 시기(주로 7~8월)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5월이나 10월에도 일부 피어있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차는 사메가이역 주변이나 국도 21호선변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유료(약 200엔~400엔)이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지조가와 주변에는 간장 가게, 찻집 등이 있어 간장 소프트아이스크림이나 물만두 같은 현지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물이 매우 맑고 차가우므로, 여름철에는 발을 담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도 있다. (단, 자연보호에 유의해야 한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려면 인파가 적은 평일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화장실 위치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어 편리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도카이도 본선 사메가이역(醒ケ井駅)에서 하차 후 동쪽(또는 강 상류 방향)으로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역에서부터 목적지까지 안내 표지판이 있을 수 있다.
마이바라역에서 보통 열차로 환승하여 사메가이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국도 21호선(国道21号線)을 따라 이동한다.
- 사메가이역 주변 또는 국도변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이나 유료 주차장(1일 약 200엔~400엔)을 이용한다.
- 일부 무료 주차 공간에 대한 언급도 있으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차 후에는 도보로 이동하여 샘과 하천을 따라 산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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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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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사메노시미즈의 물은 연중 약 14℃의 수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서식하는 매화마름은 깨끗한 물에서만 자라는 지표 식물로, 꽃말은 '행복해집니다'라는 얘기가 있다.
지조가와에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민물고기인 '하리요(ハリヨ)'가 서식하고 있어, 이곳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대변한다.
과거에는 이 지역이 메밀이 일본에서 처음 재배된 곳이라는 설도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은 빈 통을 가져와 이곳의 맑은 샘물을 떠 가기도 한다.
가모 신사 입구에는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