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츠 마에바시 Arts Maebashi アーツ前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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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현대 미술 작품과 지역 작가의 예술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기존 백화점 건물을 개조한 독특한 건축 공간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방문객들도 많다.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경험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공간 구성을 따라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뮤지엄 숍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개성 있는 공예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과거 작품 분실 사건으로 인해 운영 및 작품 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으며, 유료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주차장 진입로가 다소 협소하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독특한 전시 공간 경험
옛 백화점 건물을 개조하여 탄생한 아츠 마에바시는 기존 건물의 특징을 살린 독특한 내부 구조를 자랑한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흔적을 활용한 높은 천장의 개방형 공간은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효과적으로 전시하며, 관람객에게 매번 새로운 공간감을 선사한다.

현대 미술 기획 전시 관람
전시별 상이국내외 작가들의 다채로운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기획 전시를 꾸준히 개최한다. 영상, 설치, 조형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통해 현대 미술의 최신 동향을 접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뮤지엄 숍 'mina' 및 카페 'ROBSON COFFEE' 이용
뮤지엄 숍 'mina'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념품 구매에도 좋다. 카페 'ROBSON COFFEE'에서는 전시 관람 후 커피나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두 시설은 전시 입장권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외관 (펀칭 메탈 및 로고)
흰색 펀칭 메탈로 덮인 독특한 건물 외관과 '前'자를 형상화한 로고타입은 아츠 마에바시의 상징적인 모습이다. 특히 타공판 사이로 보이는 내부나, 고무 재질로 표현된 글씨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내부 중앙 홀 (옛 에스컬레이터 공간)
과거 백화점 에스컬레이터가 있던 자리를 터서 만든 높은 천장의 개방형 홀은 미술관의 중심 공간이다. 빛이 들어오는 모습과 수직적인 공간감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 전시실 입구 및 작품 배경
전시 내용에 따라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 자체가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될 수 있다. 각 전시실로 이어지는 공간이나 독특한 설치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미술관 이용 시 건물 내 주차장 또는 제휴 주차장을 이용하면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권은 안내데스크에서 할인 처리를 받아야 한다.
뮤지엄 숍 'mina'와 카페 'ROBSON COFFEE', 아카이브 자료실은 전시 관람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품 보관이 필요할 경우 1층에 100엔 동전 반환식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다.
공휴일에는 입장료가 무료인 경우가 있다. (단, 특별 전시는 유료일 수 있음)
건물 3층에는 영화관 '마에바시 시네마하우스'가 있어 미술관 관람 후 영화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료모선: 마에바시역(前橋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
- 조모 전기철도 조모선: 주오마에바시역(中央前橋駅)에서 도보 약 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간에쓰 자동차도 마에바시 IC(前橋IC)에서 약 15분 소요.
미술관 건물 내 또는 인근 제휴 주차장 이용 시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이 있다.
🚌 버스 이용 시
- 노선버스 이용 시 '혼초(本町)', '사카시타(坂下)', '겐키21키타(元気21北)'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분 소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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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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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의 명칭 '아츠 마에바시'는 다양한 예술을 의미하는 '아츠(arts)'와 지역명 '마에바시'를 결합한 것이다.
개관 당시 '창조적일 것', '모두와 공유할 것', '대화적일 것'이라는 세 가지를 활동 콘셉트로 내세웠다고 한다.
현재 미술관 건물은 1987년에 완공된 세이유 리빈 마에바시점 WALK관을 개조한 것으로, 기존 백화점의 에스컬레이터 공간은 현재 높은 천장의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물 외관의 하얀색 펀칭 메탈 디자인과 로고타입 등 미술관의 비주얼 아이덴티티(VI)는 에이트 브랜딩 디자인의 니시자와 아키히로가 담당했으며, 마에바시(Maebashi)의 '前'자와 알파벳 'M'을 모티브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2014년 굿디자인상 베스트 100을 포함하여 다수의 건축 및 디자인 관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 소장 작품 일부가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작품 관리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있었고, 이로 인해 한동안 휴관하기도 했다. 당시 분실 작품은 폐교에 임시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